내몸을 지키는 천재 킬러
면역세포 상식 테스트
익숙하지만 잘 모르는 면역의 세계.
다음 퀴즈는 면역 세포 상식 테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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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 몸은 항상성을 위해 혈관의 수축, 팽창을 통해 적정 체온을 유지하려고 하며 림프구 숫자도 이에 맞춰 변하게 된다. 체온이 적정할 때 면역 기능이 가장 잘 작동하는 상태라 할 수 있다.
일본의 면역학자 아보 도오루 교수에 따르면 웃을 때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쾌감 호르몬(아세틸콜린)이 분비되면서 림프구가 늘어난다고 하며, 림프구에 있는 NK세포 역시 활성화돼 면역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장시간 혹은 심한 수면 부족은 면역계의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다. 다수의 논문에서 수면이 부족한 경우 선천 면역 세포인 NK세포의 기능 감소나 면역활성화 물질의 분비가 감소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심한 경우 면역기능 전체의 이상을 야기할 수도 있다고 보고되었다.
면역력이란 병원균이 몸 안에 들어왔을 때 이겨내는 힘이다. 면역력이 높아지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노출돼도 영향을 덜 받는다. 반면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에 자주 걸리고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등 질병에 쉽게 걸린다.
면역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NK세포의 능력은 검사를 통해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 이 검사는 채혈 후 혈액 내의 NK세포가 암세포와 싸울 수 있는 잠재적인 능력(활성도)을 알아보는 방식으로, NK세포 전문 기업인 엔케이맥스에서 내놓은 'NK뷰 키트'가 대표적인 제품이다.
건강한 일반인들도 하루에 약 5,000 개의 암세포가 발생하고 체내의 면역 세포에 의해 소멸되는 과정이 매일 반복된다. NK세포는 이러한 암세포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능동적으로 찾아 그들의 자멸사 또는 괴사를 유도하는 세포이다.
NK세포는 경험과 학습 없이 암세포를 비롯한 종양세포를 식별하여 공격하는 유일한 세포이다. 반면, T 세포는 후천 면역 세포로 암세포에 대한 학습이 진행된 이후에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다.
면역세포는 NK세포, T세포, B세포, 수지상세포 등 여러 종류가 있다. 면역세포들은 바이러스 감염 세포나 암세포에 대응하기 위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여 면역반응이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NK세포는 Natural Killer cell의 약자로 우리말로 자연살해세포라고 한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선천성 면역세포이다.
NK세포의 활성도가 저하될 경우 면역 기능이 낮아진다고 볼 수 있으며, 이는 암 발병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
매일 우리 몸에서 벌어지는 소리 없는 전쟁
우리 몸 속에선 암세포와 이를 막으려는 면역 세포의 전쟁이 매일 벌어진다.
암세포는 하루 5000개씩 증식하고, 면역 세포는 암세포를 쉴 새 없이 공격해 괴사시킨다.
쉬지 않고 일어나는 전쟁이 만드는 균형. 이것이 바로 우리 몸이 건강하게 유지되는 비결이다.
그렇다면 모든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죽이는 걸까? 그건 아니다. 면역 세포 중에서도 공격력을 가진
NK세포와 T세포 그리고 B세포만이 이 전쟁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중에서도 NK세포만이 암세포를 단번에 알아보고, 곧바로 공격한다.
하지만 이는 NK세포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을 때 가능한 이야기다.
NK세포는 어떤 세포이길래 이런 특별한 능력을 가진 것일까?
선천 면역세포로 가장 강력한 공격성과 이상세포 식별 능력을 가진 면역세포.
이름 역시 Natural Killer Cell, 우리말로 ‘자연살해 세포’다. NK세포는 어떻게 우리 몸을 지키는 천재 킬러가 되었을까.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민첩하고 본능적인 킬러의 능력은 어떻게 발휘되고 있을까.
우리는 누구나 세균, 바이러스, 암세포 같은 침입자로부터 나를 보호할 수 있는 위한 면역을 지니고 있다. 면역의 핵심은 ‘나’와 ‘남’을 구별해, 나를 지키는 힘에 있다.
면역의 방식은 크게 두 가지다.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는 선천 면역과 질병에 걸린 경험이나 예방 접종으로 생기는 후천 면역이 있다. 홍역에 한 번 걸린 아이가 다시 홍역에 걸리지 않는 게 대표적 후천 면역이다. 선천 면역은 우리 몸에 침입자가 생기면 곧바로 반응하는 힘이다.
천재 킬러 NK세포는 선천 면역의 대표적 일꾼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 몸의 대표 면역 세포인 NK세포 역시 각광받고 있다.
NK세포가 가진 최고 능력은 내 몸의 침입자를 간파하는 식별력이다. 우리 몸 속 대부분 세포의 표면에는 일명 ‘세포신분증’인 MHC1이 있다. 쉽게 말해 정상세포에만 있는 MHC1는 NK세포가 내편인지 아닌지를 구분하는 표식인 것이다.
면역세포의 대표적인 적은 암세포. 심지어 엄청난 속도로 증식해 잘 사라지지도 않는다. 더 골치 아픈 건 암세포가 단순 감염세포와 달리 쉽게 파악이 안된다는 점이다.
이유는 암세포의 위장술에 있다. 암세포는 면역세포가 알아보지 못하도록 가짜 신분증을 만들거나 신분증을 바꾸는데, 이러면 T 세포 등 다른 면역세포들은 암세포를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친다. 그러나 독보적인 암세포 식별능력을 가진 NK세포는 변형된 신분증이나 가짜 신분증을 단번에 식별해 암세포를 죽인다.
NK세포와 암세포 매커니즘
NK세포 암세포T세포와 암세포 매커니즘
T세포 암세포NK세포는 암세포, 바이러스 감염세포 등을 가장 먼저 알아보고 공격한다. NK세포가 선제공격을 하는 동안 다른 면역세포는 이 공격을 돕는 역할을 한다. 제거할 세포를 다른 면역세포에 알려 NK세포와 함께 공격할 지원군을 확보하는 것이다. 비유하자면 전쟁의 최전선에 있는 선봉장이 NK세포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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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2019년 12월 시작된 후 2020년 전 세계를
강타한 신종 바이러스. 현미경으로 보면 왕
관 모양이라 라틴어로 왕관을 뜻하는 ‘코로
나’ 라는 이름이 붙었다. 2020년 9월 기준 감
염자 3150만명을 돌파했다. 치사율은 3.4%. 신종플루 보다 전파력이 높고 백신과 치료
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최근 연구 결과 NK세포가 직, 간접적으로 코로나19 감염
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고 밝혀졌다. -
종양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과다하게 발육한 모든
종기. 흔히 말하는 혹이다. 세포는 분열과
성장을 반복하는데, 어떤 이유로 멈추지 않
고 계속 성장만 하게 되면 정상 세포보다 큰
세포덩어리가 만들어진다. 이게 종양이다.
종양엔 다른 개체로 전이되는 악성종양과
그렇지 않은 양성 종양이 있다. NK세포는
모든 종양세포에 반응하고 이를 제거한다. -
암
악성종양. 정상세포와 달리 죽지 않고 끝없
이 분열한다. 정상세포는 세포 내 염색체 끝
에 붙은 텔로미어가 짧아지면서 소멸한다.
하지만 암세포는 텔로미어가 닳지 않고 무
한 증식한다. 면역세포가 늘어난 암세포를
없애지 못한 게 ‘암’이다. 치료법으론 암에 잠
식된 장기 일부를 도려내는 수술, 항암요법
등이 있다. 최근엔 면역세포 치료법도 개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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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
천재 킬러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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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
독보적인 암세포 식별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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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
최전선에 있는 민첩한 공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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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LAIN
코로나부터 암세포까지
당신의 킬러는 유능한가요
NK세포의 수는 20대에서 30대 때 정점을 찍고
그 후 점점 줄어든다. 하지만 중요한 건 양보다 질이다.
NK세포가 많아도 활성화가 높지 않으면,
본래 기능을 잘 수행할 수 없다.
NK MAX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부터 암세포까지 제거하는 NK세포.
NK 세포 연구를 바탕으로 면역력을 측정할 수있는 NKVue® Kit 전세계 최초 출시.
면역기능 향상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NK365® 출시.
기존 항암제의 기술적 한계를 넘어선 NK세포 치료제 SuperNK® 개발 및 특허 보유.
NK세포를 가장 잘 압니다.
NK세포 치료기술이 가장 뛰어난 기업, 엔케이맥스입니다.
기획/취재 유부혁 기자, 김나현 기자 | 디자인 박현아 | 웹개발 주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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