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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LIFE

당신의 삶에 가장 가까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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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생물이다. 시대의 필요에 따라,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맞춰 진화한다. 신도시는 진화의 표본이다.
집과 도시에 대한 당대의 희망과 꿈을 백지부터 그리기 때문이다.
신도시는 지금 우리가 꿈꾸는 도시상을 투영한다.

3기 신도시에는 온전한 ‘쉼’을 위한 편안한 보금자리,
아이를 키우기 좋은 공동체, 삶의 필수 요소가
알맞게 자리한 계획 도시, 일터와 멀지 않은 곳에
내 집을 마련하고 싶다는 주거 안정 의지가 담겼다.
3기 신도시는 우리의 삶과 가장 가까운 도시로 설계된다.

1980년대 후반 서울 집값 급등과 투기는 큰 사회 문제였다. 분당과 일산 등 1기 신도시는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뤄주고 주택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건설됐다. 2000년대 들어 기승을 부린 소규모 난개발과 수도권 집값 급등에 대응하고 권역별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판교 동탄 등 2기 신도시 건설이 추진됐다. 3기 신도시는 주택 시장 안정이라는 목적에서 1, 2기의 연장선상에 있지만 접근 방식이 살짝 다르다. 서울과의 접근성, 일자리, 각종 인프라에 방점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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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주민들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가 ‘서울과의 접근성’이다. 3기 신도시는 서울과 접하거나 10km 이내에 위치할 정도로 맞닿아 있다. 서울까지 남양주 왕숙 3.5km, 하남 교산 2.2km, 부천 대장은 0.7km에 불과하다. 인천 계양과 고양 창릉은 서울과 바로 붙어있다.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S-BRT(초경량 급행버스) 등 교통 서비스를 활용하면 30분이면 서울 중심부에 닿을 수 있다.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르면 서울역에서 남양주 왕숙까지 25분, 고양 창릉까지 10분, 인천 계양과 부천대장까지 각각 30분이 걸린다. 하남 교산에서 서울 강남권까지는 30분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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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_map

1기 신도시

1985-1996년, 위성형(20~25km)
주택난 해결

2기 신도시

2001-2023년, 독립형(30~45km)
수도권 외곽 균형개발

3기 신도시

연접형(10km 이내)
광역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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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Work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 못잖게 중요한 ‘자하밸(Job Housing Balance, 일과 집의 균형)’의 시대다. 가용면적 10~30%는 AI(인공지능), 바이오 등 첨단 산업 공간이나 기업지원 허브, 특화단지 등을 유치한다는 게 3기 신도시의 청사진이다. ‘집 따로, 일터 따로’가 아니라 내 밥벌이와 쉴 집이 있어 그 안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는 진정한 자족도시를 그린다.

고양 창릉

일자리 용지 약 127만㎡. (판교 제1테크노밸리의 약 2배)

인천 계양

일자리 용지 약 72만㎡.
임대공간, 창업 컨설팅 기능 갖춘 ‘기업지원허브’ 조성

부천 대장

지능형 로봇, 첨단 소재, 항공 드론 등
약 57만㎡ 규모 첨단산업단지 조성.

남양주 왕숙

왕숙 : 일자리 용지 약 103만㎡. 경제중심도시 건설.
왕숙2 : 일자리 용지 약 20만㎡.

하남 교산

일자리 용지 약 75만㎡.
창업지원주택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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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인은 숨 쉴 곳이 필요하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우리는 집 근처의 자연이 얼마나 소중한지 더 잘 알게 됐다. 3기 신도시 1인당 공원·녹지 면적은 24.2㎡. 가로세로 5m 정사각형 정도의 면적이다. 전국 평균(13.5㎡)의 약 2배, 서울(8.8㎡)의 3배에 달한다. 3기 신도시는 전체 면적 26~37%가 공원과 녹지로 조성된다. 녹지는 그늘을 드리우고 바람길을 낸다. 구도심 상업지역 및 주거지역 보다 낮밤 언제나 더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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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공원, 녹지 면적

  • 서울8.8㎡

    서울 1인당 녹지 면적
  • 경기14.1㎡

    경기 1인당 녹지 면적
  • 3기 신도시24.2㎡

    3기 신도시 1인당 녹지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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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신도시 입주 초기에는 여러가지 문제점이 불거지곤 한다. 갑작스럽게 인구는 많아졌지만 그에 걸맞은 교통, 치안, 행정과 쇼핑 공간 등 여러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이러한 문제는 해결되고, 신도시는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확고히 자리잡는다. 1, 2기 신도시 거주자 열에 아홉은 그 곳에 계속 살고 싶다고 답했다(출처, LH토지주택연구원, 2020). 1, 2기 신도시의 경험을 발판 삼아 3기 신도시는 더 살기 좋은 도시로 태어날 예정이다.
city 종이로 접은 하트 종이로 접은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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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파스로 그린 가족 그림
3기 신도시 사전청약시 생애최초특별공급과 신혼부부특별공급이 전체의 55%를 차지한 것처럼 3기 신도시의 청약 최대수혜자는 30대가 될 전망이다. 3기 신도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표방한다. 단지 내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초품아’)는 기본, 나라가 보육과 교육 부담을 덜어주는 도시로 설계할 예정이다.
  • 100% 국공립

    3기 신도시의 유치원은 100% 국공립이다. 보호자가 부담할 공교육과 공보육 비용은 그만큼 줄어든다. 입주 시기에 맞춰 유치원과 학교를 열기로 해 교육 공백 걱정은 덜었다.

  • 안전한 통학길

    3기 신도시는 어린이집은 집에서 300m 이내, 유치원·초등학교는 1km 이내에 두는 걸 목표로 한다. 통학로와 차량 동선을 분리하고 학교 앞 차량 진입을 막아 안심하고 걸어다니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단지별 거리는 다소 상이할 수 있음)

  • 연령별 놀이공간

    유아용, 어린이용 놀이터, 등하굣길 놀이길 뿐 아니라 청소년 놀이터까지, 성장 단계에 맞는 놀이 공간이 기다린다. 학교 주변에 도서관, 공유 운동장 등 문화체육시설도 놀면서 배우는 ‘학교 공원’이 되는 것이다.

  • 건강한 도시 환경

    3기 신도시는 범죄나 재해, 먼지와 소음 등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배제한다는 원칙으로 건설한다.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각종 환경 수치 모니터링까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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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는 스마트 시티를 꿈꾼다. 스마트 주차, 스마트 횡단보도와 스마트 도로, 스마트 모빌리티 등 지능형 교통체계가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우범지대를 모니터링하는 지능형 CCTV와 드론 CCTV, 순찰로봇 등이 안전을 지키는 도시.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을 바탕으로 에너지, 교통, 수질, 생활복지 전반을 친환경, 저탄소로 관리하는 곳. 나아가 자율주행 무인셔틀, 드론 물류, 스마트 모빌리티 등 스마트 시티 라이프를 가장 먼저 실험하는 공간. 가장 가까운 미래 도시가 당신을 기다린다.
  • 스마트 모빌리티

    주차공유시스템, 스마트 주차 안내,
    단독주택 공동주차장 등으로 운전·주차 스트레스를
    덜어준다. 자율 주행차 운행에 최적화된 스마트 도로,
    드론 택배, 로봇 배송 등의
    스마트 모빌리티 환경도 구현된다.

  • 스마트 솔루션

    미세먼지, 수질, 에너지, 생활복지 등의 도시 문제를
    IoT(사물인터넷)로 푼다. 가령 혼자 사는 어르신의 움직임,
    실내 온도 등의 데이터를 담당 복지사가
    모바일 앱으로 전송받아 모니터링할 수 있다.

  • 스마트 방범

    인적이 드문 길을 걸을 땐
    가로등이 더 환하게 켜지고 사각지대는
    드론 CCTV가, 스쿨존은 순찰 로봇이
    순찰하는 도시. 3기 신도시는 데이터와
    각종 스마트 기술로 안전을 지킬 예정이다.

  • 스마트 에듀 파크

    독도로 떠나지 않아도 AR(증강현실)을 이용해
    내 눈앞에 독도의 장관이 펼쳐진다.
    그곳에서 갖가지 동식물과
    독도 생태계를 익힌다. 마냥 꿈같은 일은 아니다.
    3기 신도시는 AR, VR(가상현실) 등
    각종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스마트 에듀 파크’를 꿈꾼다.

3기 신도시 청약 전에 알아야 할 것

의왕·안산·군포 등 수도권에도 12만채 공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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