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TERPIECE

MASTERPIECE

디지털 시대,
명품(Masterpiece)의 조건

명품의 본질은 장인 정신의 집약체인 마스터피스(Masterpiece)다. 디테일이 살아있지 않으면 명품이라 할 수 없다. 하나를 만들더라도 꼼꼼하고 야무지게 만들어진 제품이 명품이다. 진짜 명품이라면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로부터 값어치를 인정받아야 한다.

Essence
업의 본질을 묻다
기능, 효용성, 철학, 만듦새까지 어느 하나 모자람이 없는 완벽한 마스터피스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명품이 탄생하려면 보다 근본적인 질문이 필요하다. 바로 업의 본질에 대한 물음이다.
2000년대 초반, 더존은 질문했다.
‘기업이 좀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없을까?'
더존은 국내 첫 기업용 비즈니스 솔루션을 그에 대한 답으로 내놨다. 기업 활동의 본질을 위한 초석이었다. 20여 년이 흐른 지금은 너무 많은 솔루션의 바다에서 헤매야 한다. 더존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또 하나의 질문을 던진다. '모든 솔루션을 하나로 융합한다면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지 않을까?' 그 답은 아마란스 10이었다. 여러 군데 쌓여 있는 방대한 데이터를 화학적으로 결합해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기업이 디지털 시대에 살아남는다는 믿음. 융합이 답이었다.
  • Master.
    이경일 이사 / 더존비즈온 솔루션운영본부장
  • Master.
    박상용 이사 / 더존비즈온 ERP개발1센터장
사람중심의 그룹웨어, 기업 경영 중심의 ERP를 꿈꿉니다.

Interview

어떤 플랫폼을 만들고 싶었나요.
사람 중심의 플랫폼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예전엔 그룹웨어나 ERP를 사용해야 했고, 심지어 외부 기관 시스템과 연동하기 위해선 추가 설치가 필요했죠. 업무가 번거로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객, 사용자, 직원이 더 좋은 경험을 할 수 없는지 고민했습니다. 결국 플랫폼 안에 모든 업무를 합치는 방향을 잡았습니다. ERP나 그룹웨어를 융합해 어떤 업무를 하더라도 불편한 게 없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결국 사람과 기업 경영을 중심에 둔 플랫폼을 지향하게 된 겁니다.
그룹웨어와 ERP 융합으로 누릴 수 있는 효과는.
아마란스 10은 사람 중심의 그룹웨어와 기업 경영 중심의 ERP라는 두 기둥을 융합한 서비스 입니다. 사람을 중심으로 일의 진행 과정을 바로 알려주고 통제할 수 있는 수평적 기능의 그룹웨어와 기업 경영 활동을 중심으로 프로세스를 진행하는 수직적 기능의 ERP가 융합돼 있어 복잡한 업무를 단순하고 편리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단절되고 복잡하게 처리되던 업무 절차가 간결해지면서 시간과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오류도 사라지게 됐습니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요.
업무의 전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업무에 필요한 그룹웨어, ERP, 웹오피스, 문서 중앙화 기능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 담았기 때문입니다. 결재, 문서, 메일, 쪽지 등 모든 업무를 연결해 포털 사이트처럼 지식 검색 사이트로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검색 기능을 적용했습니다. 비즈니스 솔루션이 지닌 전문적이고 복잡한 메뉴를 심플하게 구현한 것이죠. 또한, 고도화되고 있는 재무회계, 인사관리, 세무 관련 ERP 기능도 별도의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지점입니다.
‘애자일’하게 일한다는 것의 의미는.
더존의 하나의 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걸 완벽하게 기획한 다음 개발해 내놓은 결과물을 수정하게 되면 시간이 많이 걸리죠. 더 기민하게 움직이기 위해선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떠올린 아이디어를 반영해 결과물을 빨리 만들어내고, 빨리 배포해 피드백을 수집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선 조직 자체도 가벼워야 합니다. 아마란스 10을 기획한 팀원들에게는 역할과 함께 책임까지 주고 빠르게 의사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Message

아마란스 10은 소프트웨어계의 자율주행차

불필요한 의사소통 비용을 줄이는 아마란스 10의 기능은.
‘원피스’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아마란스 10에선 문서로 의사소통합니다. 데이터를 자동으로 원하는 형태의 데이터로 출력할 수 있죠. 문서 링크를 대화방에 보내면 바로 열어 확인할 수 있고, 문서에 댓글을 달아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어요. 원피스 하나면 해결할 수 있어서 MS 워드 같은 문서 앱이 따로 필요 없습니다. 또 사용자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For Me’는 업무 관리 서비스도 시간을 줄입니다. 모든 업무는 프로세스 갤러리에서 업무 진행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서 실무자와 사용자들의 업무가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아마란스 10의 간결함을 만들어간 여정은 어땠나.
꽃이 피기 전에 새싹만 보고 꽃의 모습을 알 순 없어요. 하지만 꽃이 새싹을 피우기도 전에 ‘이런 꽃이 나올 거야’라고 이미지를 그려주는 게 저희 일이죠. 처음에 아무것도 없어 막막했을 때, 팀원들이 버릇처럼 자주 했던 말이 있습니다. “나는 최고의 근태, 인사 기능을 만들겠다.” 일종의 장인 정신이었죠. 아마란스 10 출시 후 시간이 지나면서 소프트웨어도, 팀원들도 성장하는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 아마란스 10은 기업도 성장시키지만, 동시에 고객의 피드백을 받아 가면서 멈추지 않고 지금도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Craftsmanship
1000명의 1만 시간을 모아
한 분야의 스페셜리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1만 시간(10년)이 필요하다.
더존은 지난 20년간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오랜 시간 정성을 다해 한땀 한땀 만들어냈다.
인고의 시간을 버텨 마침내 아마란스 10의 골격을 만들어낸 장인의 이야기.
Master.정현수 상무 / 더존비즈온 솔루션전략사업본부장
흩어진 솔루션을 화학적으로 융합하는 것,
흉내낼 수 없는 아마란스 10만의 가치입니다.

Interview

아마란스 10의 기술 철학은.
흩어져있던 솔루션의 융합입니다. 업무할 때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만, 실제 소프트웨어 간 연결은 잘 되고 있지 않아요. 아마란스 10은 단순한 기능의 동기화나 물리적 통합으로 산출되는 효용을 넘어, 구조적 융합과 화학적 결합으로 탄생했습니다. ERP·그룹웨어 등 기업용 솔루션의 기획, 개발 단계부터 하나로 융합 개발했죠. 융합은 ‘서로 구별 없게 하나로 합하는 것’, 디지털 전환 시대엔 ‘화학적 결합’을 의미해요. 물리적 결합을 넘어 화학적 시너지를 통해 '업무 도구의 완벽한 융합(화학적 결합)'이란 새로운 가치를 추구합니다.
개발 과정이 힘들지는 않았나.
숱한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아마란스 10 의 본격적인 개발은 2020년부터 시작했습니다. 당시만 해도 그룹웨어와 ERP를 합친다는 생각만 할 뿐, 시도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당시 글로벌 빅테크들의 클라우드 시스템 기술도 존재했지만, 더존이 진행하는 솔루션 융합 작업에 적용할 수는 없었죠. 밑바닥부터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야 했어요. 수년간 개발자 수백명과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결국 더존만의 신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고, 목표했던 솔루션들을 화학적으로 결합해 아마란스 10을 출시할 수 있었습니다.

Message

아마란스 10은 상상할 수 없던 결합

  • 특히 모바일에 강점이 있던데.
    제가 더존에 입사할 때 공교롭게도 우리나라에 아이폰이 처음 출시됐습니다. 그래서 맡게 된 일이 아이폰의 업무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이었어요. 모바일 솔루션은 보통 간단한 모바일 웹 형태가 많습니다. 하지만 더존은 시작부터 ‘네이티브 앱’을 목표로 개발했습니다. 네이티브 앱은 스마트폰 운영체제에 맞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폰이 가진 특성을 다 끌어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네이티브 앱이면서 ERP와 그룹웨어 등이 통합된 소프트웨어는 아마란스 10이 유일할 겁니다.
  • 개발 과정에서 가장 보람찼던 순간은.
    문제를 하나씩 해결했던 순간이었습니다. 솔루션들을 융합하는 과정에선 많은 문제 상황이 있었습니다. 연결 속도가 느리거나, 한꺼번에 사용자가 몰려 과부하가 걸리거나 말이죠. 이럴 때 개발 조직은 며칠씩 밤을 새워가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다했습니다. 개발자들이 한데 모여 해결책을 고민하고, 기존 소프트웨어 로직을 아예 뒤바꾸기도 했죠. 오랜 시간과 정성을 들인 끝에 문제를 해결하고, 소프트웨어가 한층 고도화됐을 때 이루 말할 수 없이 뿌듯했습니다.
  • 사후 관리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일반적인 소프트웨어 제품은 고객에게 매뉴얼을 주고 끝납니다. 하지만 아마란스 10은 초반 설치 단계부터 컨설팅을 진행해 세부 설정까지 하나하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단순히 매뉴얼만 제공하지 않고 고객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방법을 직접 교육해주기도 합니다. 클라우드 기술로도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기업의 업무는 연속성이 중요합니다. 주고받는 메일이나 결재 문서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오가야 하죠.
    더존은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나 패치가 이뤄질 때도 끊김이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마란스 10이 지향하는 사스(SaaS) 통합 플랫폼의 의미는.
보통 애플리케이션은 단독으로만 동작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다른 애플리케이션과 연결하는 게 구조상 불가능한 경우가 많죠. 하지만 아마란스 10은 초기 설계부터 클라우드 기반으로 다른 소프트웨어와 연결을 고려했습니다. 아마란스 10의 세부 서비스들은 각각 모듈로 연결이 가능하고, 나아가 외부 소프트웨어와 연결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아마존이나 구글의 솔루션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거죠. 이를 사스(SaaS)를 통합한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는 겁니다.
Beauty
사용자를 위한 아름다움
디지털 시대의 디자인은 심미적인 차원을 뛰어넘어 사용자들의 편리한 경험까지
고려해 더욱 치밀하게 설계해야 한다. 업무와 일상을
직관적으로 만들어주는 아마란스 10의 명품 디자인 이야기.
Master.배경희 상무 / 더존비즈온 디자인센터장
좋은 디자인은 복잡한 업무 속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비추는 것입니다.

Interview

아마란스 10 디자인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2018년도 하반기, 아마란스 10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시점부터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룹웨어와 ERP의 융합, 그리고 하나의 솔루션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올인원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UI·UX를 구상하고 설계하는 것이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각 서비스 UI의 통일성은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개별 기능성을 반영한 UX를 구성해특별한 배경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디자인을 구성할 때 최우선에 둔 가치와 콘셉트가 있나요.
아마란스 10이 사용자별로 제공하는 개인화 포털에 주목했습니다. 직무에 따라 UI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죠. 개인화된 공간을 경험하는 심리적 효과를 디자인에 반영했습니다. 아마란스 10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스마트한 ICT 기술 도구라는 것을 디자인으로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영원히 시들지 않는다’는 솔루션 네임처럼, 트렌드에 끌려가지 않고 본질은 지키되 우리가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는 업무 간 협업과 소통 촉진 측면의 UI·UX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최우선에 둔 가치입니다.

Message

아마란스 10은

사용자 경험을 다 담은 UI·UX의 결정체

최적화된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해 굉장히 많은 프로토타입을 만들었습니다.
아마란스 10의 방대한 서비스를 디자인으로 구현하기 위해선 프로토타입이 필수였습니다. 와이어 프레임을 통해 설계를 진행하고 프로토타입을 통해 구현 가능성, 일관성, 사용 편의성을 평가했습니다. 서비스 간 상호 작용 방식을 예측하고 사용자가 요구하는 기능이 정확하게 반영될 때까지 개선과 보완 작업을 반복했습니다. 현재도 내부적으로 사용성 테스트를 구축해 자체적으로 프로세스를 만들어 UX 데이터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디자인 요소에서 타 소프트웨어와의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더존비즈온만의 제품 철학을 담아 프로세스와 플로우를 이어주는 ‘애자일 도구’라는 점, 그리고 UI·UX 디자인이 업무와 사람 간의 연결을 돕고 유용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 차별점입니다. UI·UX 디자인은 시각적인 모습만 보여주는 것이 아닌, 기능적이고 유용성을 추구하는 미학적 아이디어를 담아야 합니다. 정보 접근성은 물론이고, 많은 정보를 가장 효율적으로 제공해 사용자의 업무 편의성을 향상하는 디자인을 완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디자인 작업에서 맞닥뜨린 난관은.
사용자를 고민에 빠트리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UI 심미성이 뛰어난 서비스라 하더라도,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빠르게 찾지 못하거나 업무를 해결하지 못해 쌓이는 부정적인 사용자 경험이 무엇보다 두려웠습니다. 누구나 알아볼 수 있도록 ‘더 쉽고 명확하게, 그리고 위트 있게라는 기준을 세웠습니다. 그 기준에 부합하는지 반복하고, 되묻고, 테스트하면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에 도달할 수 있도록 최소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UI·UX 디자인을 작업해 왔습니다.
앞으로의 아마란스 10 디자인은.
미니멀을 추구하는 독일의 디자이너 디터람스는 “좋은 디자인은 혁신”이라고 말했습니다. “제품의 어떤 요소도 애매하거나 우연에 의해 만들어져서는 안 된다, 제품의 디테일에 집중해야 한다”고도 강조했죠. 앞으로도 계속 각 서비스 사용성 디테일에 매진해 업무의 복잡함 속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아마란스 10만의 업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해 노력할 것입니다.
Eternity
영원히 지지 않는 꽃
아마란스 10은 한번 쓰고 닳으면 버리는 제품이 아니다. 오래 두고 함께 하는 기업의 동반자다.
아마란스 10의 가치와 철학을 널리 전해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없을까.
아마란스 10으로 더 나아진 일의 미래를 꿈꾸는 이들이 있다.
Master.지용구 부사장 / 더존비즈온 솔루션사업부문 대표
기업의 가장 큰 비용은 시간입니다.
돈으로 시간을 살 수 있으면 사야합니다.

Interview

아마란스 10, 그 시작은 어떠했나요.
정보 시스템의 개념은 해외에서 시작됐습니다. 아마란스 10 개발의 원동력은 과거처럼 혁신을 쫓지만 말고, 우리가 혁신을 주도한다는 생각에서 비롯됐습니다. ‘잘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구체적인 목표가 없어도 아이디어가 ‘흐르고’, 소통을 ‘촉진’하는 회사가 성장한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복잡하고 많은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융합해 하나의 그릇, 하나의 솔루션에 담는 ‘올인원 플랫폼’을 구상하게 된 계기입니다. 하나의 업무를 하기 위해 이것도 배우고 저것도 배워야 하는 것보다는, 하나를 배우면 전체를 알 수 있게 해보자는 생각이었습니다.
수많은 사업 가운데 기업용 SW에 집중한 이유는.
저는 공학도입니다. 공학의 본령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습니다. ERP(전사적자원관리)와 그룹웨어는 업무에 도움을 주는 ‘실용 학문’입니다. 더존비즈온에는 중소 규모 기업의 고객들이 매우 많습니다. 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은 대기업과는 사뭇 다릅니다. 성장하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와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업무를 할 때 협업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 소통하면서 애자일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것. 그런 시스템을 만드는 일이 무척 즐거웠습니다.

Message

아마란스 10은

시간을 사는 도구

Interview

아무도 가지 않았던 길이라 힘들었을텐데.
아무도 사용해 보지 않은 솔루션을 만드는 것이 무척 어려운 작업이었습니다. 벤치마킹할 논문조차 없었거든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작업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그런데도 행복했던 이유는 아마란스 10을 만들면서 조직과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느낌을 받았다는 겁니다. 회사가 직원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장 큰 복지는 ‘성장의 경험’입니다. 막연하게 상상만 했던 개념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기능이 실제로 구현되고, 조직의 효율성과 생산성이 증대하는 모습이 눈으로 직접 보게 돼 기뻤습니다.
고객들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복잡한 솔루션들의 매뉴얼을 외우고 공부해서 쓰는 것이 아니라 그냥 네이버나 구글을 검색해서 쓰는 구조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배우지 않아도 쓸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데스크톱, 노트북이 없어도 모바일에서 모든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간편함이 좋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2명이 일할 때 5명이 일하는 것과 같은 퍼포먼스가 나오고, 5명이 일하면 10명의 퍼포먼스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가 가장 기쁩니다.
소프트웨어도 명품이 될 수 있다고요.
예전엔 현장에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할 때 ‘혁신’이라고 했습니다. 아마란스 10은 문제를 해결하는 걸 넘어 만족감까지 주는 걸 혁신의 목표로 삼았어요. 요술램프의 ‘지니’, 아서왕의 책사 ‘멀린’, 아이언맨의 ‘자비스’처럼 누군가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우리가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 혁신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소프트웨어를 사용만 해도 생산성과 효율성이 증가하고 업무 만족도가 올라간다는 것. 그게 곧 명품 소프트웨어의 가치입니다.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모든 걸 처리하고 이루려는 욕구를 해결해준 것이 바로 아마란스 10입니다.
아마란스 10이 바꾸게 될 미래는요.
세상은 더욱 복잡해지고 다양해지고 초개인화되고 초연결의 시대로 향할 겁니다. 업무 환경에서 공간 제약이 사라지고, 온오프라인의 개념도 없어질 겁니다. 언제 어디서나 내가 일하는 곳이 곧 업무 공간입니다. 기술의 진보가 일하는 사람들의 습관과 문화, 환경을 바꾸게 될 겁니다. 단 하나의 솔루션에서 업무를 보고 모든 걸 처리할 수 있는 환경, 그것이 미래의 스마트 워크일 겁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그를 돕는 도구를 만들 겁니다. 더존 경험(DX)이 곧 디지털 전환(DX)으로 어어질 겁니다.

Amaranth 10

디지털 시대의 명품을 빚다

아마란스 10이 나오기까지

  • 개발 기간
  • 개발자
  • 전체 인력

아마란스 10으로 줄어든 업무시간

  • 인사/근태
    17단계
    4단계
    77%
  • 품의/지출
    29단계
    14단계
    51%
  • 경비청구
    17단계
    10단계
    41%

아마란스 10 주요 기능

Brand gallery

Masterpiece

디지털 시대의 명품을 빚다

ERP, 그룹웨어, 커뮤니케이션, 오피스 등 모든 업무용 솔루션을 융합한 20년 혁신의 완성품.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 아마란스 10은 더존비즈온 20년의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이 시대의 또다른 명품이다.

더존의 20년 기술로 빚어낸
디지털 시대 진정한 명품
아마란스 10은 기업용 솔루션의 완벽한 화학적 결합이다. 솔루션 하나로 모든 업무를 해결하는 슈퍼앱을 지향해 솔루션 융합(Convergence), 프로세스 연결(Connect), 데이터 공유(Share)로 구현되는 디지털 혁신을 완성했다.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
0과 1이 빚은 마스터피스
AMARANTH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