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IGHEND

WATCH SPECIAL 2024

THE ORIGINALITY

오리지널리티.
지난 4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워치스앤원더스에 모인 세기의 시계들을 보면서 떠오른 단어입니다. 오리지널리티는 우리말로 쉽게 풀이하면 ‘원조’란 의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 안에 ‘독창성’이란 뜻을 담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독창성을 발휘한 브랜드 혹은 물건만이 원조가 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해 봅니다. 이번 더 하이엔드에서는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를 가진 브랜드들의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Watch Special에선 시계 전문 기자가 제네바에 1주일간 묵으며 2024 워치스앤원더스에서 만난 세기의 시계들을 가장 밀도 있고 깊이 있게 소개합니다. 이달 꼭 찾아봐야 할 까르띠에의 전시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 소식과 동서양 문화를 하나의 주얼리로 탄생시킨 키린, 돔 페리뇽이 전하는 로제 샴페인에 대한 이야기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