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라는
이름의 맥주

Terra [térə] 명사 흙, 땅; 대지, 육지; 지구 AUSTRALIAN GOLDEN TRIANGLE MALT 100% REAL CARBONATED BEER

features

01

호주 골든 트라이앵글
청정맥아 100%

“세계 공기 질 1위! 아기도 키울 수 있는 땅”

02

토네이도 문양 초록병

“초록색은 청정 라거와 가장 어울리는 색상”

03

리얼 탄산 100%

“최고의 공법은
아무 공법도 쓰지 않는 것”

아주 오랫동안 한국 맥주 시장은 ‘조용한 아침의 나라’였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수입 맥주가 물밀 듯 밀려오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개성 있는 수제 맥주가 태어나고 있다.
‘진퇴양난’ 처지의 하이트진로는 테라 출시를 앞두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세계대전 승리의 전환점이 된 노르망디 상륙작전처럼
테라는 1990년대 ‘하이트의 신화’를 재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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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호주 청정 맥아 사용

“미세먼지로 비닐하우스의 햇빛투과율이 약해질 것이며, 광합성을 방해하는 등
농작물의 피해도 클 것으로 예상”

2017년 농촌경제연구원 발간 자료

원료의 공급처는 다변화하는 게 상식이다. 그래야 원활하고 경제적으로 생산할 수 있어서다. 테라는 원가 상승을 감수하고 맥아를 100% 호주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에서만 공급받기로 했다.

“미세먼지 걱정없는 청정맥아로 전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맥주를 마시자.” 5년 전 시작한 ‘테라 프로젝트’의 목표였다. 청정맥아를 찾아 전 세계를 샅샅이 뒤진 끝에 호주를 선택한 이유는 간단하다. 세계에서 공기 질이 가장 좋은 곳이기 때문이다. 오성택 상무는 “대한민국 대표맥주가 되려면 시대정신을 따르는 맥주여야 한다. 미세먼지로 답답한 세상, 무조건 깨끗한 맥주를 만들자는 게 가장 중요한 원칙이었다”고 말했다.

“IT COULD GROW BABIES”
아기도 키울 수 있는 땅, 골든 트라이앵글

골든 트라이앵글은 호주에서도 청정지대로 유명하다.
화산이 만들어낸 검은색 흙은 미네랄과 영양분이 풍부해 ‘검은 황금(Black Gold)’라고 불린다.
현지인들은 “극도로 깨끗하고, 비옥하기 때문에 이 대지에서는 아기도 키울 수 있다”고 말한다.

“아름다운 토양, 깨끗한 비, 깨끗한 공기와 햇빛의 독특한 조화를 보면
세계에서 가장 청정한 보리가 자라고 있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Peter Birch 호주 농업 컨설턴트·B&W Rural

자연공법의 리얼탄산 100%

“발효과정에서 나온 탄산만 사용할 경우 목넘김이 부드럽고 거품이 풍부하다.”

탄산은 맥주의 꽃이다. 김빠진 맥주는 맹물보다도 못하다.

탄산은 발효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진다. 효모가 맥아 당분을 발효시키면 탄산과 알코올이 생성된다. 하지만 대형 양조장의 경우 발효 과정에 나오는 탄산은 그대로 공기 중으로 날려보내고 제조 후반 작업 때 탄산을 보충하는 방식을 일반적으로 사용했다. 경제성과 효율성을 두루 따진 결과다.

테라는 자연 탄산만 사용한다. 자연탄산은 산뜻하면서도 목넘김이 부드럽다는 특징이 있다. 맥주 거품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자연탄산을 사용할 경우 맥주 거품이 조밀하고 부드럽다. 오성택 상무는 “탄산을 날려보내지 않고 맥주 안에 가둬두는 자연공법을 위해 설비 투자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전문가에게 물었다
“한국 맥주는 정말로 맛이 없나”

유럽에서 10년 이상 소믈리에로 활동한 박왕근 까마귀브루잉 양조담당에게 물었다. 그는 “한국맥주의 문제는 맥주의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것일 뿐, 훌륭한 맥주를 판단하는 기준은 개인의 취향이나 선호도가 아니다. 각각의 맥주 스타일에 얼마나 충실한가로 따져야 한다. 페일 라거인 테라는 시원하고 청량한 페일 라거 스타일에 잘 부합하는 맥주”라고 말했다.

“맥주는 개인의 취향이 아니라
맥주 본연의 스타일에 얼마나 충실한가로 평가해야 한다.
페일 라거인 테라는 페일 라거 스타일에 잘 부합하는 맥주다”

박왕근 까마귀브루잉 양조 담당

초록색 병과 토네이도 패턴

“토네이도 패턴에는
맥주시장을 휩쓸어버리겠다는 마음도 담겨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상무

우리나라 맥주는 ‘갈색’병이 대세다. 테라는 ‘맥주=갈색’이라는 고정관념에 반기를 들었다. 이유 없는 반항이 아니다. 초록색이 ‘청정 라거’와 가장 어울리는 색상이기 때문이다. 병이 좁아지는 어깨 부분에는 토네이도 모양의 패턴을 새겼다. 리얼 탄산 100%의 통렬한 상쾌함을 시각화했다.

오 상무는 “대한민국 대표 맥주답게 맛은 물론 디자인에서도 혁신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맥주 시장을 휩쓸겠다는 의미도 담겨있다”고 말했다. 병목 아랫부분과 병목 윗부분의 비율은 1대 1.618.
황금비율이 숨어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주 중에는 초록색 병이 한 두개가 아니다. 칼스버그, 하이네켄 등 청량감이 뛰어난 라거 맥주 중에 초록색을 사용한 경우가 많다.

‘테라 상륙작전’
성공이 보인다

테라는 출시 50일만에 130만 상자가 팔렸다. 이는 맥주 신제품 가운데 출시 초기 반응으로 최대 기록이다.
일시적으로 공급 부족 현상을 빚을 정도로 인기다. 테라의 목표는 1년 이내에 두 자릿수의 시장 점유율
돌파다. 3억병 이상 팔려야 한다. 현재 기세라면 충분히 가능한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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