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부룩한
한국인,
완벽한 식사
하려면?

당신도
피로사회에
살고 있습니까?

살면서
초기에
잡아야
할 것들은?

01

소화불량

어딜 봐도 맛난 음식,
맛집이 가득하니
국민들은 미식가가 되어 갑니다

02

당신도 피로사회에 살고 있습니까?

만성 피로에 대한 인식도
바뀌어야 합니다

03

살면서 초기에 잡아야 할 것들은?

당신의 예감이
맞습니다

더부룩한 한국인,
완벽한 식사
하려면?

완벽한 식탁, 완벽한 식사는
어디서 부터 시작해 어디까지 일까요?

완벽한 식탁, 완벽한 식사는
어디서 부터 시작해 어디까지 일까요?
분위기, 식탁에 함께 앉은 일행 그리고 이야기 주제 등이
우리의 완벽한 식사를 돕습니다.
혀끝으로 기대했던 음식을 맛보게 되면
더없이 행복해 집니다.
식사를 마무리 하고 자리에 일어서면 식사는 끝난 걸까요?
맛난 음식을 한껏 먹고 더부룩한 배를
부여잡은 적 있으시죠?
완벽한 식사의 마무리, 잘 소화하는 겁니다.
한국인 4명 중 1명은 소화불량. 더부룩한 속을 안고 삽니다.
멋진 분위기, 좋은 사람, 기대했던 맛.
그리고 소화까지가 완벽한 식사입니다.

소화까지가 완벽한 식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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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까지가
완벽한
식사입니다

아침 만성피로 쓸기담 간 건강 눈 피로

당신도
피로사회에
살고 있습니까?

만성 피로에 대한 인식,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피곤한 사람들
사회적 담론 속에서
으레 현대인의 특성이라 여겨지는 것들이 있다.
현대인은 바쁘고 경쟁이 일상이며, 기술 발전에 지배돼 늘
그 속도를 쫓아가려 한다.

그리고 예외 없이, 현대인은 항상 피로하다.
개인적으로도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데, 어려서 이런 고민을
부모님과 공유할 때면 그때그때 비슷한 말씀을 하셨다.
“비타민을 챙겨 먹여야겠다”,
“좀 더 일찍 자보면 어떠니”가 주된 반응이었다.
친구한테도 피곤하다는 말을 하면 돌아오는 질문이
“어제 잘 못 잤어?”로 매번 거의 같다.
이런 대화에서 알 수 있듯 피로의 원인은
신체적인 것으로 치부되기 쉽다.
잠이 부족해서, 간 기능이 저하돼서 피곤한 게 아니냔 거다.
하지만 ‘현대인답게’ 실내 생활이 하루 일과의 대부분이고
생활 리듬에 큰 기복이 없는 상황에서
단순히 신체 피로가 만성 피로의 원인이라는 건
정확도가 떨어지는 진단이 아닐까.

하루 여덟 시간 이상 계속되는 컴퓨터 앞 고뇌와
오르내리는 부동산 시세를 보며 받는 스트레스는
이른 아침 일어나 하루를 준비하고
지하철, 버스 속 사람들에 치여
겨우 회사에 오는 물리적 행위의 피로보다 훨씬 크다.
정확한 현상 진단과 함께
만성 피로에 대한 인식도 바뀌어야 한다.
힘들다는 사람한테 “누구나 힘들다”는 대답은
최악의 반응이다.
남들도 힘들다고 나의 힘듦이 줄진 않기 때문이다.
고로 “누구나 피곤해”라 말하며 만성 피로를
당연할 일로 여기는 것도 큰 문제다.
신체적, 정신적 컨디션 회복의 중요성을 당사자와 주변이
함께 인지해야 한다. 커피와 에너지 음료로 하루를 근근이
이겨내는 ‘존버’가 아닌, 건강을 소중히 하는 것이야말로
현대인의 당연한 특성이 되길 바란다.
29.3% 하루 중 가장 피곤한 순간은 눈 뜰때 하루 중 가장 피곤할 때

[직장인 1,437명 설문조사. 자료제공:사람인]

56% 직장인 56%, 만성피로증후군 직장인 증후군 설문조사

[직장인 1,437명 설문조사. 자료제공:사람인]

85% 업무시 전신피로를 느끼는 직장인 업무 관련 건강상의 문제 발생 응답

[2011-2017 통계청 건강영향지표 자료]

LIVER 간기능 나빠지면 시력도 나빠져요
간의 기능은 혈액을 저장하고 필요한 곳에
혈액을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한다.

간에서 혈액의 저장과 방출이 원활하다면 인체는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반대로 잠을 자지 못하고 밤을 꼬박 새우게 되면 눈이 빨갛게 충혈이 된다. 간으로 혈액이 복귀하지 못하고 눈에 탁한 혈액이 계속 머물러 있게 되면 눈이 빨갛게 되는 것이다. 간에서 맑은 혈액을 눈으로 공급해 줘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공급하지 못하게 된다면, 눈은 충혈이 되고 점차 시력이 나빠진다.

150 21~34세 성인
일 평균 스마트폰을 보는 횟수

보스턴컨설팅 서울사무소의 연구에 따르면 21~34세는 하루 평균 150번 스마트폰을 확인한다. 디지털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는 시대, 눈 피로도 관리해야 한다.

[자료제공:보스턴컨설팅 서울사무소]

살면서 초기에
잡아야 할 것들은?

‘느낌이 매우 좋지 않아, 피해야 될 것 같아’
라는 예감은 본능적으로 찾아옵니다

‘느낌이 매우 좋지 않아, 피해야 될 것 같아’
라는 예감은 본능적으로 찾아온다.


‘삼프터’ 만남을 앞둔 소개팅남의 카톡이
늘 그의 ‘안읽씹’으로 끝날 때. 대학교 첫 조별 발표 모임에서
조원 누구 하나 어떻게 하자는 제안을 안 할 때.
나쁜 예감은 틀린 적이 없다는 걸 알아 더 불안하다.

하지만 우리는 자주 이 신호를 묵인한다.
‘이 남자 연락습관이 좋진 않지만 키도 크고 잘생겼으니까’
‘지금 조를 바꾸려면 교수님한테 읍소도 해야하고
조원들하고 불편한 사이가 될 테니까’ 같은
이런 저런 이유로.
초겨울 예기치 못한 찬바람을 쐰 다음 날 아침, 목구멍에
조그만 금이 간 듯 메이고 따끔한 느낌처럼.
예감은 그렇게 찾아온다.
분명하게 느껴지지만 결단을 내리긴 애매할 정도로.
결국 ‘그래도 일터에 못 갈만큼 힘들진 않잖아?’
라며 어제와 같은 하루를 시작한다.
그러고 나면 이틀 뒤 기필코 몸살이 온다. 주말을 다 버리고
침대와 한 몸이 된 채 증상을 곱씹으며 후회한다.
또는 그 남자의 연인이 됐으면서도 불신의 늪에 빠져 그의
행동을 하염없이 생각하며 후회한다.

‘바로 그날, 어떤 조치를 취했어야 했는데.’
왜 우린 중요한 예감을 지나치게 될까.

예감은 내 몸으로 겪어낸 숱한 경험의 산물인데 말이다.
혹시 코앞에 펼쳐질 현실의 상황이 우리의 몸과 마음이
보내는 시그널을 가리는 건 아닐까.
감기도, 나쁜 남자도, 고생길이 뻔한 조별 발표도
초장에 결단을 내야 한다.
일상의 평온은 초기에 내린 작지만
중요한 선택에 달려 있다.
당신의 예감은 기우(杞憂)보단 ‘자기 보호 본능’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