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LTE 장비의 하드웨어를 교체하거나 업그레이드를 해 하나의 장비로 통합 운영하는 기술.
SKT는 지난 2019년 이 기술을 도입해 전력 사용량을 기존 대비 약 53% 줄였다.
환경부로부터 온실가스 저감에 따른 탄소배출권 1117t을 인정받았다.
2021년부터는 매년 약 1만t 규모의 탄소배출권을 인정받을 예정이다.
스타트업도
ESG가 필요해
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세 기업엔 공통점이 있다.
좋은 기술을 활용해 환경을 살리려 한다는 것.
그리고 SKT가 투자하는 스타트업이라는 점이다.
SKT는 왜 이들 기업의 성장을 도우려는 것일까?
물, 전기, 바람으로 지구를 지키는 작은 영웅들
스타트업 3사가
환경 오염으로 시름하는
자연을 구하는 방법
착한 비즈니스도 성공할 수 있을까
빠르게 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스타트업들은 불안하다.
거대한 자본으로 무장한 경쟁사들과 싸워야 한다.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이라는 ESG는 어렵기만 하다.
스타트업 CEO의 고민들
스타트업에게 ESG는 더욱 중요합니다. 이제 시작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ESG를 기업 철학에 적극 반영할 수 있습니다. 실제 저희는
정관에 ‘기후변화 대응을 사명으로 한다’는 내용을 넣었습니다. 하지
만 ESG를 실천하려고 해도 성과를 측정하고 모니터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채용하기도 어렵고요.
ESG 경영 시대라고 하지만 여전히 대다수의 기업들은 사회적 가
치보다 경제적 가치를 더 중요시 합니다. 지구 환경을 지키는 좋은
기술이라고 홍보를 해도 많은 기업들은 비용을 이유로, 기존 관행
이 편하다는 이유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기 망설입니다.
과연 저희가 수처리 솔루션 기업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전기차 충전 서비스가 편리해 지면 이용자들도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여기까지 왔지만 여러 번의 위기가 있었습니다. 아
무리 좋은 아이디어라고 할지라도 수익 모델을 찾는 건 쉽지 않았
습니다. 거대 기업에 기술을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도 듭니다.
어떻게 하면 오랫동안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을지 고민이에요.
‘사회의 가장 큰 문제가 가장 큰 비즈니스가 된다’라는 말이 있습니
다. 환경이 인류의 생존 문제가 된 상황에서 환경을 지키는 일을 기
부나 봉사의 개념으로 볼 수 없어요. 이제 사회가 원하는 비즈니스가
됐다는 얘기죠. ESG가 당연시 되는 시대에서 스타트업이 큰 기업으
로 성장하기 위해서도 초기부터 이를 위해 준비하는 게 필요합니다.
그래서 탄생했다,
ESG
ESG
코리아 2021
ESG코리아 2021은 대한민국 최초 ESG 전문 스타트업 엑셀레이터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의 아이디어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가 될 수 있도록 ICT 기술과 ESG 경영 노하우를 제공한다.
얼라이언스 파트너들인 SKT, SAP, 소풍벤처스, HG이니셔티브, 미라클랩, 한양대학교가 멘토로 참여한다. 스타트업은 총 14곳이 선정됐다. 모두 환경을 지키고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자 하는 기업들이다.
전문가
ICT 기술
ESG 경영 노하우
스타트업
사회안전망이 되는 좋은 기술
SKT는 ‘ESG 코리아 2021’ 이외에도 다양한 ESG 활동을 하고 있다.
핵심은 세계 최고의 ICT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자는 것.
사회적 가치와 회사의 재무적 가치를 동일시한 결과다.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독거 어르신에게 365일 24시간 긴급 SOS서비스 등
위급상황 대응 및 치매예방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들에게 디지털 기기 친밀감을 높여 연령 간 정보 격차도 줄이는 효과가 있다.
2021년 2월까지 긴급 SOS호출은 총 1831건, 119안전신고센터까지 연계한 경우는 89건에 달한다.
독립적이고 투명한 이사회 중심 경영
중장기 전략 논의
경영계획·KPI 승인 및 평가
사외이사 후보 추천
회계 감사, Compliance
경영진단, 윤리검사
ESG 전반 관리
대표이사 선임
대표이사·사내이사 보상
SKT는 이사회를 강화하며 건전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있다.
최근 정관에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신설해 가버넌스 강화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독립적이고 투명한 이사회 중심 경영이 되도록 이사회 산하 위원회를 4개로 재편했다.
2021년 인적 분할을 추진하며 소액 주주들의 투자 접근성을 고려해 액면분할도 함께 추진했다.
SKT와 자회사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의 가치를 인정하는 투자자는
누구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회사로 탈바꿈 하겠다는 게 목표다.
나눌 수록 커지는 ESG
ESG KOREA 2021
ESG가 환경보호나 사회공헌을 넘어 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우리 사회와 세상을 바꿀 것이라는 믿음
SKT ESG 활동 더 알아보기
기획/취재 | 김수연, 정세희 디자인 | 박현아 웹개발 | 주혜인 영상 | 공성룡, 남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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