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4시간을 지켜주는
생활 위생 습관
우리 아파트에 확진자라니 !

집에 와서 손 씻기 전에 만진 문손잡이,
스마트폰에도 혹시 바이러스가 남아있는 건 아닐까?
코로나19 소독에 효과가 있다는 수많은 제품 중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지 걱정과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다.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과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생활 위생 습관을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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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 우리 집에서
우리 집에 바이러스가 이렇게 많다고 ?

집 안에서는 안심해도 될까? 알고 보면 집은 그리 만만한 곳이 아니다.
외출 후 우리와 함께 귀가하는 바이러스!
변기를 거쳐 칫솔까지 여행하는 수십 억 마리 세균.

평범한 하루 24시간에 숨겨진 혹시 모를 바이러스 위험으로부터
우리 가족을 보호할 방법은 무엇일까?

Part.1 우리 집에서
Tip 1화장대나 거실 등에 있는 네모난
화장지는 뭐라 불러야 할까?

손을 대지 않아도 한 장씩 톡톡 뽑아 쓸 수 있어 위생적인 티슈. ‘곽 티슈’인지 ‘각 티슈’인지 헷갈린다. 그러나 미용 티슈의 정확한 이름은 ‘갑 티슈’다. ‘우유갑, 성냥갑’과 같이 한자어 ‘갑(匣)’을 표준어로 삼는다. ‘갑’은 물건을 담는 작은 상자라는 뜻이다.

Part.1 우리 집에서
Tip 2화장실에 걸어둔 휴지로
코 풀기 금지?

변기 물을 내릴 땐 뚜껑부터 닫자! 가정집 화장실 변기에는 2.54㎠당 300마리의 세균이 숨어 있다. 물을 내릴 때마다 50억~100억 개의 미세한 물방울이 피어나며 이중 6만~50만개는 병을 일으키는 세균을 포함하고 있다.

공중을 떠다니다가 실내 곳곳에 내려앉은 유해한 미생물과 세균은 실어다 준 물방울이 마르기까지 약 11일 정도 살아있다고 한다. 같은 공간을 사용하는 두루마리 휴지는 이러한 세균을 잘 흡수하여 용변을 보고 사용하는 용도 외에는 사용을 자제하자.

Part.1 우리 집에서
Tip 3알고 보면 변기가
제일 깨끗하다고?

가정집 화장실 변기에는 2.54㎠당 300마리의 세균이 산다. TV 리모컨에는 변기의 5배나 되는 세균이 있다. 변기 근처에 있는 세면대 수도꼭지에도 변기보다 20배 이상 세균이 많다. 엘리베이터 버튼에는 무려 변기의 40배에 달하는 세균이 서식한다.

①현관 출입문의 손잡이와 번호 키는 항균 물티슈로 자주 닦자
②스마트폰, 리모콘, 냉장고 손잡이, 형광등 스위치는 알코올을 묻힌 키친 타올이나
항균 물티슈, 스마트 항균 클리너로 닦아주자

Part.1 우리 집에서
Tip 4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집에 들어온다면?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에어로졸 상태로 3시간, 천과 나무에서 1일, 유리에서 2일, 스테인레스와 플라스틱에서 4일, 의료용 마스크 겉면에서 7일까지 생존할 수 있다고 안내한다.

가장 중요한 건 손 씻기. 창문을 활짝 열어 자주 환기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희석한 소독제로 손이 자주 닿는 곳의 표면을 닦아주는 것이 정석. 하지만 인체에 무해한 소독제는 없다. 소독을 할 땐 일회용 장갑, 마스크, 방수 앞치마를 반드시 착용하고, 소독 전후에 충분히 환기시킨다.

Part2. 대중교통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습관
Part 2. 대중교통

버스·지하철 손잡이 안전할까?

이용객이 많은 대중교통의 손잡이는 바이러스 전달 매개체가 될 수 있다. 일단 손잡이를 만졌다면 손을 씻기 전까지 그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휴대하기 쉬운 겔(gel) 또는 액상 타입 손소독제는 가방 속 필수품. 여러 사람의 손이 닿는 곳을 잡게 되면 휴대용 손소독제를 이용하자. 손잡이나 좌석을 미리 물티슈로 닦는 것도 좋다.

Part 2. 대중교통

마스크, 어떻게 써야할까?

공간이 협소하고 불특정 다수와 밀접하게 접촉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올바른 마스크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 1.마스크로 입과 코를 완전히 가려서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이 없게 한다.
  • 2.마스크 안에 수건, 휴지 등을 넣어서 착용하지 않는다.
  • 3.마스크를 손으로 만지지 않는다.
  • 4.마스크를 벗을 때는 끈만 잡고 벗긴 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씻는다.
  • 5.오래 써서 마스크가 축축해지거나 오염됐다면 즉시 새것으로 교체한다.
Part3. 사무실에서
사무실에서 지켜야할 습관
Part 3. 사무실에서

직장 생활이 달라졌어요!

코로나 19는 사무실 풍경도 바꿨다. 건물 내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출입하는 직원들의 체온을 측정한다. 건물 곳곳에 손소독제
를 비치하고 근무 중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되고 있다.
감염병 대응을 위해 회사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과 팁을 소개한다.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 악수 등 신체접촉 피하고
    2m 건강 거리 두기

  • 컵과 식기 등
    개인 용품 사용하기

  • 마주보지 않고
    일정 간격 두고 식사하기

  • 퇴근 후 바로
    집으로 돌아가기

Part 3. 사무실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사무실을 좋아한다?

호주질병대비센터(ACDP)의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섭씨 20도일 때 휴대전화 액정, 지폐 등에서 최장 28일간 살아남았다. A형 독감 바이러스가 같은
조건에서 17일간 생존한 데 비해 더욱 끈질긴 셈이다.

실험 온도가 30~40도로 높아지면 생존 기간이 줄어들었다. 무더운 여름에 바이러스가 약화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에어컨으로 여름에도 시원하게 유지되는
사무실은 바이러스 또한 생존하기 좋은 환경이다.


사무실에서도 손을 자주 씻고 스마트폰, 모니터, 책상, 노트북 등 표면은 정기적으로 소독해야 한다.

Part 3. 사무실에서

손 소독제, 자주 사용해도 괜찮을까?

손으로 시작해 손으로 옮겨가는 코로나 바이러스.

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시간 당 평균 23번 얼굴을
만지고, 그 중 10번은 바이러스에 취약한 눈, 코, 입을 건드린다고 한다. 손 소독이 중요한 이유다.

단, 손 소독제의 에탄올 함량은 60~80%에 달하고
이런 알코올 성분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피부를 보호하고 싶다면 보습성분이 포함된 손 소독제를 이용하거나 핸드 크림 같은 보습제를 함께 쓰는 게 좋다.

Part 3. 사무실에서

살균 소독이 필요한 순간, 물로 씻을 수 없다면!?

다양한 항균 제품을 이용해서 세균을 제거하자.

  • 휴대용 손 소독제카드형 디자인으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 손 소독 물티슈의약외품허가를 받은 손소독 물티슈로 살균 소독하자.

  • 항균 탈취제실내 유해 물질 및 곰팡이 제거에 도움이 된다.

Part4. 차 안에서
차 안에서 동승자를 위해 지켜야 할 습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 중 가족 간 전파 사례가 가장 비중이 높다.
차 안과 같은 한 공간에서 오랜 시간 함께 머무는 동승자의 코로나 감염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TIP 1

‘헉’ 자동차 핸들에 세균이
득실득실, 변기의 26배?!

교통안전공단 자동차 검사소 조사에 따르면
자동차 핸들과 핸들 커버에 서식하는
세균은 5,300RLUs*로 측정됐다.
검사소 화장실 변기에서 측정된 세균
(약 200RLUs) 대비 26배에 달한다.

다만 핸들커버 등 노출 부위의 경우 물 티슈로
닦아내는 정도만으로도 세균 수치는 급격히
감소했다. 손 소독 티슈나 항균 클리너로 핸들
의 손가락이 닿는 오염이 심한 뒷부분을 닦아
내는 용도로 쓰기 좋다.

*RLUs(Relative Light Unit) 물체의 오염도를 측정하는 단위

TIP 2

내 차 안에서도
마스크를 써야할까?

답은 YES!

지난해 광주광역시에 사는 A씨(60대)는
코로나19에 걸린 걸 모르고 동행 3명과
한 차로 1시간 가량 이동했다.
검사 결과 이들은 모두 음성이었다.
모두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한 덕분이다.

한 번 기침을 할 때 나오는 비말은 최대
3000방울. 이 입자들은 옷, 주변 다른
물체 표면으로 분산된다.
승용차와 같은 밀폐·밀접 공간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 나와 동승자를 보호하자.

Part5. 주방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주방에서 지켜야 할 습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주방,
알고 보면 세균의 위협을 받고 있다!

행주, 매일 삶아서 쓸래?

젖은 행주의 80%에 박테리아가 산다. 모리셔스 대학 연구팀이 가정에서 한 달 사용한 행주 100개를 조사한 결과 36.7%에서는 대장균이, 14.3%에서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캄필로박터균·살모넬라균,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는 슈도모나스균·비브리오균도 생길 수 있다. 고온 다습 해진 여름 날씨에 행주는 매일 삶아야 하지만, 여의치 않다면 행주 대신 빨아 쓰는 행주타월을 활용해보자. 얇아서 빨리 마르기 때문에 편리하고 위생적이다.

식탁에선 스마트폰, 노트북 금지!

하루 종일 사용한 스마트폰과 노트북은 세균·바이러스의 온상이다. 스마트폰에선 대장균, 연쇄상구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해로운 세균도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독 방법은 의외로 쉽다.

① 스마트폰과 노트북 화면을 안전하게 닦아줄 안경닦이 천 또는 키친 타올을 준비한다.
② 알코올을 사용하면 살균 효과가 크다. 에탄올을 70% 정도로 희석해 천이나 키친타올에 먼저 뿌린 뒤 닦는 게 좋다.
③ 시판중인 전용 스마트 항균 클리너로 간편하게 닦고 소독하는 것도 방법이다.

Part6. 외출 후 집으로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도 잊지 말아야 할 습관
TIP 1
귀가 후 지켜야 할
생활위생 습관은?

현관에 손 세정제와 알코올 티슈를 두면 집에 들어오자마자 손 소독하기 편리하다.

집에 들어오면 물과 비누로 손 먼저 씻자.

현관에 들어서면 항균탈취제로 외투와 가방에 묻어 들어온 섬유 속 세균 먼저 제거하자. 항균탈취제는 세탁이 힘든 의류, 침구, 섬유 제품의 위생을 지키는 데 효과적이다.
피부에 직접 뿌리거나 사람을 향해 뿌리지 않도록 주의!

TIP 2
마스크,
어떻게 버려야 할까?

마스크는 제대로 사용하는 것만큼 제대로 버린 뒤, 손을 깨끗이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① 사용한 마스크는 귀 끈만 잡아서 벗는다.
② 마스크 표면이 노출되지 않게 안으로 접어준 후,
③ 양쪽 마스크 귀 끈을 자른 뒤 잘린 끈으로 말아 묶어준다.
④ 묶어준 마스크는 반드시 종량제 봉투에 버린다.
      재활용 쓰레기로 배출하면 감염 위험이 있어서다.
⑤ 비누 또는 손세정제로 손을 깨끗하게 씻는다.

일상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믿을 수 있는 생활 동반자

MSS 그룹은 ‘생활위생 전문 그룹’ 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하루 24시간 일상 속에서 온 가족의 건강과 위생을 지켜주는 다양한 생활위생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코디, 모나리자, 시크릿데이 등 각 브랜드가 지닌 제품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생활 제지 용품, 위생 용품과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생활 방역 (PPE: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에 필요한
새로운 제품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