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만 했던 기술 혁신, 스마트도시에선 현실로
기술 혁신으로 인류는 편의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편의 중심 생활은 자원 고갈을 야기하기도
했습니다. 교통수단이 배출하는 매연도 환경
오염의 주 원인이죠. 그러자 기술 혁신은 동일
기능을 하는 친환경 차량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수소차, 전기차가 탄생하게 된 계기입니다.
진정한 스마트도시라면 이런 트렌드를 반영한
인프라 확충에도 앞장서야겠죠?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도로 위로 수많은 차량이 달립니다.
스마트도시는 그에 대해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합니다.소통이 원활한지, 특정 구간 정체로
대중교통 도착이 지연되진 않았는지,
사고가 났다면 어떻게 구급차가 골든타임 안에
그 지점까지 갈지…
정보를 모으고 모아 시민들이 보는 교통정보
앱에도 반영되니 그야말로 스마트!
공유경제를 이루는 교통
카쉐어링은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상용화 되어 있습니다.스마트도시에서도
공유차량, 공유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가
중요합니다.목적지가 같다면 함께 이동하고,
막대한 규모의 도시 공간을 주차장 대신 공유
교통수단의 거점으로 이용할 수 있겠죠?
교통혼잡은 완화하고 시민들은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도시방범센터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도시는 우리 몸과 비슷합니다. 팔과 다리, 허리 모두 한 몸에 붙어있지만 모두 다른 일을 하죠.
하지만 어디서든 문제가 생기면 뇌가 대응을 합니다.도시에도 이런 기능을 하는 곳이 있어야 합니다.
실시간으로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고, 문제가 생긴다면 재빨리 대응하는 곳 말이죠.
스마트 교통, 헬스케어, 24시간 CCTV
높이, 멀리, 깨알같이 챙기지 않는다면 스마트 시티가 잘 돌아가기 어렵겠네요.
관제탑에서 대한민국 스마트 시티 청사진을 그리는 사람들 얘기를 들어봅시다.
글로벌 스마트 시티 No.1 싱가포르를 가다!
세계 최고 수준 스마트 시티는 어디일까요?
영국 시장 조사기관 Juniper Research는 싱가포르를 뉴욕, 런던보다 뛰어난 스마트 시티로
꼽았습니다. (2016년 5월) 기술, 교통, 에너지, 오픈데이터, 경제생산성 등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싱가포르에 가봤습니다.
스마트 신도시 "수출" 바람
스마트 홈
아침에 눈 뜰 때부터 퇴근 후 잠들 때까지.
스마트 시티 기술은 집안 구석구석에 녹아 있습니다.
스마트 홈에서 보내는 하루, 상상할수록 즐거워집니다.
폐기물 관리 설비 (크린넷)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이 보편화 된 한국에서는 효과적인
쓰레기 처리 시스템이 필수입니다. 지상보다는 지하에서,
그리고 다수의 인력을 쓰지 않고도 자동화된 설정으로
쌓여가는 폐기물을 바로 집하 시설로 보낼 수 있도록
관리하는 방안이 생겼습니다. 쓰레기는 신속히 모아지고,
그 안의 공기는 정화돼 밖으로 배출됩니다.
수질복원센터
생활폐수를 모아 정화 후 다시 도시 곳곳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자연스레 냄새와 위생 걱정을 할 수 있지만 악취발생
공정은 전부 지하에서 이뤄지게 하고 저감시설 설치도 되어
있습니다. 정화된 물의 수질은 지속적으로 검사해 안정성
유지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지상은 주민들을 위한 지역
시설로 조성돼 거부감은 줄고, 만족도는 높였습니다.
에너지 발전도 ‘실시간’이 생명이다
스마트도시에서는 실시간이 참 중요합니다.교통, 방범 정보도 그때그때 수집돼 관제 센터로
모이고 폐기물도 쌓이는 대로 데이터가 집하장에 전달돼 수거가 제때 이뤄지니까요.
우리가 쓰는 전기는 어떨까요?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은 단계적으로 운반됩니다.송전선로, 변전소, 배전선로를 거쳐 우리 생활 공간으로 들어오죠.
정보 전달도 그에 따라 단계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능형전력망을 갖추게 되면서 이 모든 단계에서 실시간 정보교환이 가능해졌고 소비자와 공급자는 전력 생산에 대한 정보를
접하며 더 효율적으로 전기를 소비하게 됩니다. 증가하는 신재생에너지원의 관리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되고
생산된 전력이 남는 경우엔 저장해뒀다가 부족할 때 재공급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력 공급이 갑자기 끊길 경우에도 적절한 대처가 가능해집니다.
계속 정보가 공유되기 때문에 더 빨리 문제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리 비축되었던 전력이 최대한 빨리 공급될 수 있도록 합니다.
특히 112나 119, 응급 의료 시설, 교통시설 등에는 우선적 공급이 이뤄질 수 있게 됩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공급자와 다양한 소비자 간 소통이 동시에 이뤄지니 그야말로 스마트한 에너지 관리겠죠?
스마트시티 세계 진출, 건설업에 청신호
2020 스마트 시티의 미래
2020 스마트 시티는 멀리있지 않습니다.
이미 여러분의 삶 구석구석에 들어와 있는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