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 대한민국 충전하다

에너지

ENERGY
POWER
ENERGY

힘의 근본은 안전

국민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되는 에너지.
원자력 발전으로 풍부한 전력을 공급하는 한수원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는 ‘안전’이다.
지진이 나도 안전한지, 안전을 위해 어떤 장치가 마련됐는지 국민은 증명을 원한다.

한수원은 ‘가장 안전한 원전’을 실천하는 동시에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원자력부터 태양광까지...
세계적인 종합에너지 기업의 자격도 역시 ‘안전’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 인터뷰
[원전 안전성을 말하다]

‘사고 막는 자동화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거기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의 문제를 같이 해결하고 사람에 대한 재투자로,
원전을 근무하고 싶은 장소로 만듭니다.

세계가 인정한 안전 원전

한국형 원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에서 설계인증 획득

한국형 차세대 원전(APR1400)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에서 설계인증(Design Certification)을 취득했다.
설계인증은 미국 정부가 APR1400의 안전성을 확인해 미국 내 건설·운영을 허가하는 증명서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까다로운 것으로 평가된다.
미국 외 노형이 설계인증을 받은 것은 APR1400이 최초이며 향후 원전을 수출할 때 큰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전한 에너지 기업

국민
마음까지 충전

한수원은 2019년 1월 ‘능동적 사회적 가치창출’을 선언했다.

수치로 나타나는 실적도 중요하지만 국민에게 신뢰와 존중을 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다짐이다.
한수원은 ‘안전’ ‘혁신’ ‘지역’ ‘상생’ 등 4가지 사회가치를 정하고 원전과 관련한 신사업 발굴,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와 경제 활성화, 중소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민 에너지의 세 얼굴


혁신으로 성장의 길을 연다

  • ICT기술 활용한 스마트 원전 육성

    좋은 일자리는 ‘혁신’을 통해 만들어진다.
    기존 사업보다는 미래 사업, 국내보다는 해외로 뻗어나갈 때 국민이 원하는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한수원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스마트 원전’을 확산시켜 미래 새로운 일자리를 늘려가고 있다.

  • 해외 사업 수출 지역 늘리며 신성장동력 창출

    한국의 뛰어난 원전 기술은 해외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
    한수원은 이를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체코 ·폴란드 등지에서 원전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원전 자체는 물론 운영 정비 신기술이나 기술 용역과 자문 등 새로운 수출 대상을 발굴해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 재생에너지 신사업 육성 주도

    친환경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은 세계적인 흐름이다.
    한수원은 새만금공사, 현대자동차, 울산광역시 등 관련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300mW 규모의 새만금 수상 태양광 사업,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주차장 설립 투자로 새로운 일자리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활기찬 지역, 행복한 사회

  • 문화, 예술 사업으로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

    이미 전국적인 축제가 된 ‘한수원 아트페스티벌’은 국내 아티스트의 공연을 열 뿐 아니라 해외 예술가들을 초청해 전시를 지원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을 경주로 이끌고 있다.

  •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태양광 발전 지원)

    ‘1마을 1태양광 사업’은 원전 주변 지역 주민들의 수익 증대를 위해 야심차게 확대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벼농사를 지으면서 태양광 발전으로 전력도 생산하는 ‘영농 병행 태양광’ 설치 비용을 최대 2억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한수원은 이를 3년 간 지속할 경우 직·간접 고용 창출과 함께 약 12억원 이익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

  • 중소상공인 및 지역 재래시장 활성화

    한수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경주 중앙시장, 성동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확대하고 있다. 또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상시 지원·협업 협의체도 운영할 예정이다.


상생으로 경쟁력을 키운다

  • 원전 생태계를 통한 중소·중견기업과의 동반성장

    중소기업과의 상생은 한수원이 가장 중요시하는 가치 중 하나다. 협력사들과 안정적인 원전생태계를 구축하는 일은 원전의 안전 운영, 수출 역량과도 직결된다. 한수원은 500억원 규모의 ‘에너지혁신성장 펀드’를 조성해 안전, 수출, 기타 재생에너지 3개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중소·중견 벤처 기업에 투자한다.

  • 협력 중소기업 자생력 강화

    한수원은 우수한 첨단 기술을 지닌 중소기업의 협력과 지원을 통해 ‘기술’, ‘안전’, ‘상생’의 3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원자로 내부를 점검하는 수중드론과 뻘을 제거하는 무인로봇 공동 개발 등이 대표적이다. 동시에 협력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R&D)과 국내·외 판로를 지원해 국제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 중소기업 수출판로 확대 지원

    한수원의 글로벌 인지도와 경쟁력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해외로 뻗어나가는 데 훌륭한 지렛대가 될 수 있다. KOTRA (대한무역진흥공사) 해외지사화와 해외홍보물 제작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해외 품질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KNP (한국 원전 파트너스) ‘원스톱’ 수출 지원으로 중소기업을 돕기도 한다. 이를 통해 2021년까지 수출로 매출 30% 달성을 노린다.

시대와 함께 에너지 기업에 대한 기대도 변한다

수력·원자력에서 재생에너지까지,
그리고 대한민국 에너지 기업이 세계로부터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을 받기까지...
한수원에는 항상 성장과 확장의 목표가 있었다.
하지만 격변에도 바뀌지 않는 원칙이 있다. 국민과 사회의 가치를 최우선순위로 두는 것이다.
국민 곁에서 동력의 원천이 되고, 활력을 선물하며, 자력을 강화하는 한수원.
더 좋은 삶과 미래를 위한 에너지 충전은 계속된다.

신뢰받는 글로벌 에너지리더 한국수력원자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