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전환(AX) 시대,
더존비즈온의 책임
기술 기업의 지속가능성이
미래를 여는 방식
글로벌 기술 산업에서 지속가능경영은
‘착한 기업’의 상징이 아니라 비즈니스의 근간을 이루는 신뢰를 확보하고, 미래 시장을 창출하는 생존 전략입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과 같은 빅테크 기업들이 지속가능경영에 집중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기술로 지속가능성을 만드는 방식
애플
개인정보 보호로
고객 신뢰를 구축하다
애플은 ‘개인정보는 기본 인권’이라는 확고한 원칙을 비즈니스 핵심 경쟁력으로 삼았다. 사용자의 데이터를 비즈니스 모델로 활용하는 대신, ‘앱 추적 투명성(ATT)’과 같이 사용자가 자신의 정보를 직접 통제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을 기기 자체에 내장했다. 이러한 접근은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신뢰를 주며, ‘프라이버시 보호’를 애플 제품을 선택하는 중요한 이유로 만들었다. 애플의 원칙은 고객의 신뢰가 얼마나 큰 자산이 될 수 있는지 보여줬고, 기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구글
AI 윤리 원칙으로
책임감의 기준을 세우다
구글은 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올 막대한 사회적 영향을 고려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거버넌스 구축에 집중한다. 구글이 발표한 ‘AI 원칙’은 기술 개발의 가이드라인 역할을 한다. ‘사회적으로 유익할 것’, ‘불공정한 편향을 만들거나 강화하지 말 것’, ‘안전성을 확보하고 사람들에게 책임을 질 것’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관리하고, 기술이 인류에게 긍정적으로 사용되도록 하는 내부 통제 장치인 셈이다. 구글은 AI 시대에 기술 기업이 갖춰야 할 윤리적 거버넌스의 모범을 제시해 미래 기술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기술로 지구를 복원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탄소중립’을 넘어서 2030년까지 ‘탄소 네거티브(Carbon Negative)’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탄소 배출량보다 더 많은 탄소를 제거해 대기 중 탄소 농도를 줄인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를 24시간 무탄소 에너지로 공급하는 ‘24/7 Carbon-Free Energy’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 기업들이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감축할 수 있도록 돕는 ‘Cloud for Sustainability’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술 리더십을 환경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처럼 더존비즈온도 역시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고 있습니다.
지속가능성을 만드는
더존비즈온의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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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 최초 정보보호 국제표준 ‘ISO 27001·27799’ 획득
정밀의료 데이터 플랫폼 및 클라우드 기반 CDW(Clinical Data Warehouse) 서비스가 정보보호 국제표준 ISO 27001과 의료정보보호 국제표준 ISO 27799 인증을 획득. 병원에 축적된 데이터를 수집·정제·분석하는 등 의료 마이데이터 등을 통합한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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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민간 최초 개인정보 안심구역 지정
강원도 춘천에 있는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에 민간 최초로 ‘첨단 의료 분야 특화 개인정보 안심구역’을 개소. 이 공간에서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을 기반으로 가명 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며, AI 기반 정밀의료 및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AI 모델 개발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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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내 최초 ‘클라우드 IaaS’ 국제 벤치마크 등재
핵심 인프라 ‘서비스형 인프라(IaaS)’가 국내 기업 최초로 국제적 성능 평가 기준인 ‘SPEC 클라우드 IaaS’ 부문에 등재. 고성능 클라우드 인프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에너지 자원 절감 및 운영 효율화를 통해 환경적 지속가능성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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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SG지원형 일경험 제공 ‘청년고용 활성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ERP 실무 역량을 갖춘 IT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 현장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인턴십 기회 부여 및 정규직 채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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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고용부 일자리창출 ‘대통령 표창’
‘2024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 ERP 주니어 컨설턴트 양성 프로그램 ‘The EJC’를 비롯해 산학협력형 장기현장실습(IPP), 컨설턴트 아카데미, 개발자 양성과정 등 다양한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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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비대면 ‘매출채권팩토링’으로 중소기업 공급망금융 지원
중소기업이 보유한 매출채권을 더욱 빠르게 현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대면 ‘매출채권팩토링’ 서비스 추진. 방대한 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밀한 실시간 신용평가 모형을 적용해 혁신적인 공급망금융 서비스를 제공
2024년 지속가능경영
주요 성과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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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2022년~2024년
온실가스 배출량0 tCO2eq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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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2022년~2024년
전력 소비량0 KWH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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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FPL램프(108W)
→ LED면 조명(50W)0 KWH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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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성 관리자 비율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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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총 교육 시간
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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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공헌 투자
0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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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
사외이사 구성비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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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
윤리 제보 접수 처리율
0% 유지
-
거버넌스
정보보호 사고 발생
0건
더존비즈온이 약속한
다섯 가지 중대 주제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 전환 시대를 선도한다
더존비즈온은 AI 기술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 이는 단순히 기술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성공을 돕는 신뢰의 파트너가 되겠다는 약속이다.
- 추진 방향 및 전략: 대표이사 직속의 기술 혁신 담당 조직과 AI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WEHAGO, Amaranth 10, OmniEsol로 이어지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생성형 AI 서비스 ‘ONE AI’와 AI 개발 플랫폼 ‘GEN AI DEWS’를 통해 업무 자동화와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해 고객의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 주요 활동 및 성과: 기술 혁신을 통해 기존 고객의 16% 이상이 상위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업셀 성과를 이뤘으며, ‘ONE AI’는 출시 1년 만에 4,400개 이상 기업이 도입하며 그 가치를 입증했다. 또한 일본 법인 ‘제노랩’ 설립, AWS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하며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 고객의 신뢰를 지킨다
더존비즈온은 수많은 기업의 핵심 데이터를 다루기 때문에 정보 보안을 ‘책임 경영의 근간’으로 인식한다. ‘보안 사고 제로(Zero)’를 목표로, 고객의 데이터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해 흔들림 없는 디지털 신뢰를 구축한다.
- 추진 방향 및 전략: 대표이사 직속의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CPO)가 이끄는 독립 전담 조직이 전사적 보안을 총괄한다. ISMS, ISO 27001, CSAP 등 국내외 주요 보안 인증을 획득 및 유지해 글로벌 수준의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24시간, 365일 보안관제센터를 통해 모든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대응한다.
- 주요 활동 및 성과: 2024년, 정밀의료 데이터 플랫폼이 국내 최초로 의료정보보호 국제표준(ISO 27799)을 획득했으며, 3년 연속 정보보호 관련 사고 0건을 기록하며 철저한 보안 역량을 증명했다. 정보보호 부문에 연간 53억 원을 투자하며, 기술 투자 대비 7% 이상을 보안에 할당해 지속적인 신뢰 기반을 다지고 있다.
사람 중심 기술, 인재와 함께 성장한다
더존비즈온은 ‘사람 중심의 기술’이라는 철학 아래, 인재를 기업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여기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길을 모색한다.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이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인재 경영의 최우선 목표로 삼는다.
- 추진 방향 및 전략: 인사위원회를 통해 공정한 채용과 평가, 보상 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The EJC’와 같은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중심의 IT 인재를 양성하고, 채용 연계를 통해 청년 고용을 활성화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의 자기주도학습 문화를 장려해 직원들이 업무 일정과 상황에 따라 원하는 학습 과정을 수강하도록 독려한다.
- 주요 활동 및 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 관리자 비율을 12.9%로 유지하고, 채용연계형 프로그램을 통해 122명의 신규 IT 인재를 채용하는 등 포용적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실현한다.
기술로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든다
더존비즈온은 D-Cloud 데이터센터가 전력 소비의 핵심 요소임을 명확히 인지하고,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이는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ICT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실천이다.
- 추진 방향 및 전략: 국가 탄소중립 목표에 발맞춰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2년 대비 11.4%(1,207톤)를 감축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했다. ‘프리쿨링(Free-cooling)’ 냉동기 시스템과 겨울철 외부의 찬 공기를 활용한 자연 냉각 방식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있다. 업무용 차량의 100% 전기차 전환도 단계적으로 추진중이다.
- 주요 활동 및 성과: 프리쿨링 시스템 도입으로 겨울철 냉동기 전력 사용량을 여름 대비 최대 25%까지 절감했고,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로 교체해 연간 129,539 KWH의 전력을 절약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난 3년간 1,230 tCO2eq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었다.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으로 신뢰를 지킨다
더존비즈온은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신뢰가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라고 여긴다.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준법 경영을 기업 문화의 근간으로 삼고, 모든 경영 활동에서 최고의 윤리적 기준을 지켜나갈 것을 목표로 한다.
- 추진 방향 및 전략: 대표이사 직속의 법무지원실이 전사 리스크 관리를 총괄해 모든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윤리헌장과 행동규범을 명확히 제시한다. 익명성이 보장되는 제보 채널을 운영하여 잠재적 비윤리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협력사와는 전자계약 시스템을 통해 투명한 거래 관계를 유지한다.
- 주요 활동 및 성과: 2024년 윤리헌장을 개정해 사회적 요구를 반영했으며, 접수된 모든 윤리 제보에 대해 100%의 처리율을 유지해 신속하고 공정한 대응을 했다. 부패 관련 리스크 평가를 전 사업장으로 확대하고,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윤리·준법 문화를 조직 전체에 내재화하고 있다.
다섯 가지 약속,
이렇게
탄생했습니다
더존비즈온은 고객, 임직원, 주주 및 투자자, 협력사, 지역사회 등을 주요 이해관계자로 인식하고, 이해관계자 특성에 맞춘 소통 채널을 운영합니다. 다섯 가지 중대 주제 역시 이해관계자 657명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뒤, 실무부서 워크숍을 통해 선정했습니다.
“AX 대표기업으로서 더존비즈온은 2025년을 지속가능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지속가능경영 미션과 비전을 수립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했습니다. 지속가능성은 선택이 아닌, 기업의 본질적 과제입니다. ‘무엇을 얼마나 성장시킬 것인가’보다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를 먼저 고민해야 할 시점입니다. 기후 위기, 사회적 불균형, 기술 윤리 등 복합적인 시대적 도전 속에서 기업에는 지속가능한 철학과 전략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2024년은 더존비즈온이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정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 전략을 수립한 출발점이 된 해입니다.
“AX, beyond DX”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인공지능 전환(AX)의 대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으며,
기술 혁신과 지속가능경영 가치의 조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기간: 2024년 1월 1일 ~ 12월 31일
보고서 범위: 더존비즈온의 본사(강촌캠퍼스)와 국내 사업장(을지타워, 부산영남본부) | 작성 기준: GRI Standards 2021 참조
보고서 검증: AA1000 검증원칙에 따라 제3자 검증 시행 | 발간일: 2025년 6월
담당 부서: 더존비즈온 지속가능경영본부
이메일: esg@douzo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