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 가족 휴양지로 인기인 코타키나발루는 바다에서 쉬었다만 오기엔 아까운 곳이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키나발루산이 가까워서다. 적도와 가까워 1년 내내 날씨가 비슷하다. 동남아 최고봉으로 아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이 아니다. 더 높은 산이 미얀마에 많지만 키나발루산 정상 높이도 해발 4095m나 된다.
고산 트레킹에 입문하고 싶은 이에게 권할 만하다. 등산을 즐기고 평균 이상의 체력만 있으면 도전할 수 있다. 정상을 가려면 최소 1박2일이 필요하다. 고산증을 걱정하는 사람은 조금 더 느긋하게 2박3일 코스로 다녀온다. 해발 3000m를 넘어서면 나무가 자라지 않고 발밑에는 구름 깔린 풍경이 펼쳐진다. 하늘 위를 걷는 것 같다. 산장에서 잠을 잔 뒤 일출시간을 맞춰 정상에 오르는데 운해를 뚫고 붉은 해가 솟는 모습이 기막히다.
말레이시아 > 키나발루 산 RECOMMENDATION
키나발루산은 등정은 트레킹 전문 여행사를 이용하는 게 안전하다. 가이드와 짐꾼이 동행한다. 등산을 마친 뒤에는 코타키나발루 해변 리조트에서 쉬었다 오자. 스노클링도 즐기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석양도 감상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 > 키나발루 산 LO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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