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업무는

왜 힘든가

멀티태스킹 챌린지

30분 안에 미션 3개를 완료하라!

전수민 씨는 모 외국계 회사에서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고 있다. 수민 씨의 일과는 ‘리서치’로 시작해 ‘보고’로 끝이 난다. 4년 차라 웬만한 일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은 있다. 그러나 업무의 흐름이 툭툭 끊기는 게 복병이다.

파워포인트로 리서치 결과를 정리해 아웃룩으로 메일을 보내기도 하고, 여러 개의 메신저를 번갈아 사용해요. 가끔은 모바일로 해야 하는 업무도 있어요. 어떨 땐 무슨 프로그램을 써야 하는지도 헷갈릴 때가 있네요.

우리는 수민 씨가 ‘일하는 방식’에 주목했다. 수민 씨가 조금 더 편하게, 효율적으로 일할 수 없을까?

challenge 직장인 멀티태스킹 챌린지

그래서 우리는 수민 씨에게 멀티태스킹 비교 실험을 제안했다. 평소처럼 여러 가지 툴을 사용할 때와, 단 하나의 툴을 쓸 때 업무 처리에 드는 시간을 비교하기로 했다. 제한 시간 30분 이내에 주어진 툴로 업무를 마무리하면 미션 클리어. 미션 순서는 상관없다. 쏟아지는 전화와 카톡, 컴퓨터 강제 재부팅 등 미션 도중 방해요소도 동일하게 배치했다.

신제품 시장 조사를 하라!
재고 이슈를 해결하라!
휴가를 신청하라!

Amaranth 10

직장인

멀티태스킹 챌린지

full video

창을 열고 닫는 시간이
아까웠어요

“이 정도는 쉽죠~제가 몇 년 찬데요.” 자신만만했던 수민 씨. 그러나 평소 업무 방식으로 수행한 미션에서 보란 듯이 실패했다. 첫 미션인 ‘보고서 작성 후 보고하기’에선 파워포인트로 리서치 보고서를 작성한 후 e메일로 결과를 보고했다. 두 번째, ‘재고 이슈를 해결하라’ 미션에선 엑셀을 활용해 재고표와 수치를 정리하고 팀즈로 보고했다. 마지막 ‘휴가를 쓰자’ 미션에서 연차휴가 신청서를 작성하던 중 제한 시간인 30분을 넘겼다. 수민 씨는 평소 하던 방식으로 수행한 미션에서 MS 파워포인트, 구글 메일, MS 엑셀, MS 팀즈, 한컴오피스 한글 등 총 5가지 업무 도구를 사용했다.

오직 한 가지 툴,

아마란스 10을 사용했다

다시 한 번 수행한 멀티태스킹 미션
오직 1가지 툴, 아마란스 10만을 사용했다.

수민씨는 아마란스 10의 문서도구인 ‘원피스(ONEFFICE)’로 보고서를 작성하고, 링크를 공유해 모든 팀원이 실시간으로 문서를 볼 수 있게 했다. 이날 처음 사용한 툴이었지만, 간단한 수식 필드를 활용해 표를 만들어 재고를 빠르게 파악했다. 문서 내에 댓글 기능도 있어 피드백도 신속했다. 휴가 작성도 어렵지 않았다. 포털 메인화면과 비슷한 검색기능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줄이고 간단한 데이터 입력만으로 결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아! 이 프로그램,
우리 회사에서도 썼으면 좋겠어요!

outcome 멀티태스킹 챌린지 결과

	여러가지 툴 사용	아마란스 10만 사용
신제품 시장 조사를 하라!	success	success
재고 이슈를 해결하라!	success	success
휴가를 신청하라!	fail	success

아마란스 10을 사용했을 때, 세 개의 미션을
모두 완료하고 5분의 휴식 시간도 가질 만큼 여유로웠다.

나는 왜

멀티태스킹이 안 되지?

업무가 힘든 흔한 직장인들의 고민

우리 사회는 일잘러(일 잘하는 사람)를 선호한다. 동시에 여러 일을 수행하는 멀티태스킹에 능할수록 일을 잘한다는 인식도 만연하다. 실험에 참여한 수민 씨도 멀티태스커가 되고 싶은 직장인이다. 수민 씨는 한 번에 최소 5 개의 툴을 사용한다. 회의는 팀즈로, 리서치 자료를 취합해 파악할 땐 태블로(Tableau), 메일을 보낼 땐 아웃룩, 발표 자료를 만들 땐 PPT, 수치화가 필요할 땐 엑셀을 연다. “가끔은 이 업무에 어떤 툴을 사용해야 하나 혼란이 올 때도 있어요. 순간 멍해지기도 하고, 한 번에 여러 업무를 해내는 게 버거울 때도 있네요. 업무 능력이 부족한 걸까요” 디지털에 익숙한 세대의 사정은 그나마 낫다. 각종 협업 툴에 익숙치 않은 리더들은 재택 근무로 인해 예상치 못한 벽에 부딪히게 됐다. 메신저로 일반적인 의사소통을 하는 것은 문제없지만 클라우드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문서를 작성·편집·공유하거나, 구글 행아웃이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카이프, 팀즈 등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원만히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