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TER FROM THE APARTMENT

한국에선 아파트가 곧 집이다. 10명 중 7명이 아파트에 산다. 아파트는 효율의 대명사였다. 바쁜 일과를 해결하고 돌아와 잠시 몸을 누이던 곳. 동선을 최소화해 집에서 낭비하는 시간을 최대한 아끼도록 설계된 공간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아파트의 의미도, 집의 의미도 달라지고 있다.

집은 이제는 단순히 다음 날을 위해 쉬고 재생산하는 공간에 머물지 않는다.
일하고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생활이 익숙해지면서 이런 현상은 가속화되고 있다. 공과 사를 분리하면서도 이를 모두 스마트하게 해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집이 필요한 시대.
아파트 브랜드 20년, 지에스건설과 함께 중앙일보가 미래의 집을 고민했다.

A GOOD HOME 당신의 집은 어디인가요?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의 관심은 ‘집’으로 더욱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인테리어 소품과 가구, 벽지 등의 산업 분야는 매출 향상을 기록 중이다. 이전보다 오래 머물 수 밖에 없는 ‘내집’에 대한 니즈는 날이 갈수록 높아진다. 부동산 시장은 시끄럽고 날로 높아지는 집값은 우리를 힘들게 하는 지금, 우리는 ‘행복하게 잘 살고 싶고, 이를 위한 단란한 집’이 필요할 뿐이다. 우리에게 ‘집’은 무엇일까? 어디에서 살아야 행복할까?
2019년 주거실태조사 결과(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아파트 비율이 전국 50.1%, 수도권은 50.7%에 달한다. 소득 9~10분위에 해당하는 상위 가구 중 76.6.%는 아파트에 산다. 이 수치를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대한민국의 거주 풍경은 대부분 아파트다. 대한민국에 아파트가 들어선 지 40여년이 지난 지금, 아파트는 ‘집’에 대한 기억의 시작이자 현재일 것이다. 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집집마다 각기 다른 개성의 대문, 목청껏 부르면 친구가 창문 밖으로 고개를 내밀던 이웃집, 흙바닥에 그리며 놀던 땅따먹기, 노을이 어스름 지던 순간까지 뛰어다니던 집 앞 골목과 공터의 풍경이 존재했다. 하지만 이제는 반듯하게 정돈된 아파트와 놀이터, 계단 혹은 복도 형태에 줄지어진 같은 형태의 대문, 동네가 아닌 ‘어떤 브랜드의 아파트’에 사는지에 대한 개념이 생겨났다. 사회경제적, 문화적, 시대적 배경은 차치하고라도 아파트는 곧 집이며 생활이자, 어떤 면에서 나 자신이기도 하다. 소설가 하재영의 책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의 말처럼 분명 각자의 내면에는 살아온 집이 있으므로.

우리는 공간에서 먹고 마시며 살아간다. 당신이 지금 어떤 집에 살든, 그것은 경험과 기억이며 결국 자신의 한 부분이 된다. 그러므로 필요한 건 ‘나에게 필요한’ 공간이지 ‘남들도 사는’ 그 집이 아니다. 이쯤에서 다시 물어야 한다. ‘나는 어디에서 살아야 행복할까?’ 내가 사는 집에 대한 초점과 시선이 이제 조금은 달라져야 할 시점이 되었다.

오상희, 전 월간 <디자인> 수석 기자

환경은 행동을 만들고 생각을 바꾼다. 유현준 건축가는 ‘지금의 주거 형태는 인간에게 기본적으로 필요한 공유 공간, 사유 공간이나 휴식 공간을 제한하고 있다’고 말한다. 지난 몇 년간 후미진 골목이나 동네, ooo길과 공원에 사람들이 모인다. ‘복합문화공간’ 같은 장소가 늘어난 것도, 아파트에 커뮤니티나 문화 생활, 공원과 같은 완벽한 ‘동네형’ 인프라가 갖춰지는 것도 이런 이유다. 집에서 이러한 니즈를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이론은 일리가 있다. 하지만 삶의 형태는 분명 변하고 있다. 외출이 자유롭지 않아진 올해의 상황도 그렇거니와 1인 가구, 반려 동물 인구 증가를 비롯해, ‘아들 딸과 함께 사는 행복한 4인 가족’이 더 이상 대한민국의 표준이 아닌 시대가 된 것이다. 많은 건축가와 공간 디자이너들은 하나같이 ‘라이프스타일의 급속한 변화에 집의 형태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소규모라도 개인의 편의가 제공되는 공간이어야 하며, 사용자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충족시키는 집이 필요해졌다는 얘기다. 누군가에겐 세탁기가 필요 없어도 되고, 주방은 작아도 되며 창고가 더 필요할 수도 있다. 결국은 어떤 아파트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떤 공간에 사느냐가 더 중요한 이슈가 되어야 하고, 그런 공간을 만들어주는 아파트가 더욱 필요한 것이다.

COMPANIONSHIP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집

패션기업에서 홍보마케팅 업무를 하고 있다. 반려견 ‘공기’와 ‘나무’가 함께 살면서, 가족은 더 좋은 하나가 됐고 일상도 다채롭게 변했다.

PERSONALITY 나만의 색으로
꾸민 집

노랑덕후로 불리는 사회 초년생 엘리.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하면서 얻은 원룸 역시 노란색으로 채웠다. 그의 집은 같은 공간, 다른 느낌의 안식처다.

NATURE 자연이
가득한 집

본업인 영상광고 제작 외에 식물 관련 유튜브 채널도 운영중인 그의 가족은 3명의 어린 자녀를 포함 여섯식구. 여럿이 모여 사는 그의 집은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져 있다.

VALUE 취향과 가치관을 담은 집

2050년, 사람들은 실내에서 90%의 시간을 소비하게 될 것이다.(NYT)
코로나 19로 집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지고 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고 집에서 나만의 공간을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도 많다.
빅데이터 분석기업 타파크로스가 2018년 10월 1일부터 2020년 9월 30일까지 트위터,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분석한 결과에선 숲세권, 방콕, 자연녹지와 같은 연관어가 급상승했다. 자연 속 가족과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집을 생각하는 경향이 짙어진 것이다.

NATURE
자연을 일상에서 느끼는 것을 로망으로 삼기 시작했다. ‘자연’과 ‘집’이 함께 언급되는 경우가 최근 급격히 많아졌다. 집안에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수단과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TASTE
밖에서 즐기던 취미도 집에서 나만의 방식으로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홈’관련 글 중에 홈문센[집+문화센터](443%),홈텐딩[집+칵테일바](410%), 홈트[집+트레이닝](179%)와 같은 연관어가 급격히 늘었다.
SAFE
집의 연관어 중엔 ‘안전’이란 단어가 지난해 대비 43% 증가했다.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공간을 만들고 싶어하는 욕구가 강해지면서 관련 산업과 제품의 종류도 다양해졌고 판매도 급격히 늘었다.
HEALTHY
코로나 19 이후 잠과 함께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 직접 건강을 관리한다는 의미의 셀프 힐러도 증가했다. 수면, 명상 등 어플리케이션이 관심을 받고 있고 집에서 ‘불멍’할 수 있는 불꽃 랜턴과 같은 제품도 인기를 끈다.

LIVING TREND 아파트의 시대

자료:국토교통부,통계청

2019년 우리나라 주택 비율

아파트 거주 가구 비율 변화

2019 이사희망 주택 유형 조사

가구 소득별 아파트 거주 비율

“땅은 좁고 사람은 많다”는 논리로 서울에 들어서기 시작한 아파트. 주거 시설의 현대성과 입지의 편리함, 투자 가치까지 더해져 인기를 누렸다. 지난해 조사에선 국민 2명 중 1명은 아파트에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주도로 강북에 지어진 아파트가 전부였던 1970년대는 전체주택 중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 비율은 4%미만이었다. 하지만 2000년 30%로 늘었고 지난해는 51.1%로 조사돼 ‘국민집은 아파트’임을 증명한 것이다.

2019년 국토부의 주거실태 조사결과를 보면  ‘아파트의 시대’는 더욱 분명하다. 상위가구일수록 아파트 거주 비율이 높았다. 소득 9~10분위 해당 가구 76.6%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었고 1~4분위 하위가구는 29.1%였다. 이사 희망 주택 유형 조사 결과에서도 67.1%가 아파트를 희망했다. 특히 아파트로 이사를 계획하는 소득 상위가구는 85%에 달했다.

국민집이 된 아파트의 시대, 우리가 꿈꾸는 미래의 집이 될 수 있을까?

XIAN vie 살고 싶은 집의 미래

프리미엄 영화 상영관에서 가족들과 영화를 보고, 스카이라운지에서는 식음 전문 서비스를 통해 다이닝, 베이커리, 카페서비스를 즐긴다.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은 검증된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자기개발이 필요한 주민들은 온라인 지식 플랫폼에서 할인된 가격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펫시터 예약과 세탁, 카쉐어링, 택배까지 이 모든 서비스를 자이 통합앱 하나로 이용 가능해진다.
아파트 브랜드 업계 최초의 커뮤니티 통합서비스 ‘자이안 비(XIAN vie)’를 통해 자이에 사는
사람들이 곧 누리게 될 라이프스타일의 모습이다.

EXCELLENCE 품격 있는 주거 문화

집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뜨겁다. 행복하게 살고 싶어 집이 필요하단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집이 있어야 행복하단 생각을 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우리에게 집은 어떤 의미일까?
어디서 살아야 행복할까?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해답일까? 사람들의 생각을 데이터로 읽어봤다.

XI(자이)는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개념의 부여로 新가치를 창출하고
세심한 배려와 품격있는 서비스로 고객을 특별한 존재로 존중하며
고급 라이프 스타일과 수준높은 문화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특별한 삶의 수준을 경험하게 하는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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