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WHA PHARM

잇몸 건강 백세 까지!

Health

제로금리 시대
‘잇몸 저축’이 행복의 지름길입니다.

평균수명이 늘면서 인간의 삶은 과거에 비해 크게 달라졌습니다.
특히 오랫동안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선 건강이 필수입니다.
그중에서도 잇몸 관리는 젊을 때부터 실시해야 합니다.
치아는 임플란트로 교체할 수 있지만 잇몸은 바꿀 수 없기 때문이죠.
사실 인류는 역사의 시작과 함께 잇몸과 치아를 관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Zero

잇몸 관리의 역사

원시인들의 나무껍질 부터 잇치를 쓰는 현대인까지

01

만성질환의
1순위는 잇몸병

잇몸병은 인류 역사와 함께 우리를 괴롭힌 질병입니다.
농경 생활로 정착 문화가 성립되면서 식습관에 커다란 변화가 생겼습니다. 충치와 잇몸 질환은 초기 농경민을 괴롭힌 고질병이었죠. 사람들은 나무껍질이나 질긴 풀을 씹으면서 잇몸 건강을 유지했습니다. 오늘날 껌을 씹는 것과 비슷한 이치였죠.

02

고대 이집트인들의
치아 관리 방법

기원전 1500년 고대 이집트인들은 계란이나 굴 껍데기 등을 갈아서 분말 형태로 만들어 치아와 이를 관리했습니다. 심지어 돌가루를 이용하기도 했죠. 300년 뒤 메소포타미아에선 백반과 박하를 손가락에 묻혀 양치질을 했습니다.

출처 칫솔·치약의 유래를 아십니까? / 치의신보

http://www.dailydental.co.kr/news/article.html?no=95253
고대 중동 지방에서는 Siwak 혹은 Misswak이라 하는 Salvadora pesica 나무의 작은 가지를 물에 불려서 미세한 섬유다발을 만들어서 치면을 닦았다는 기록이 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다양한 식물과 광물로 치주 질환을 치료했으며, 부형제로 꿀과 식물들을 이용해 연고형태로 사용한 기록이 나와 있다.

03

동물 뼈
치아를 관리하다

로마 이후 유럽에서는 동물의 뼈를 불에 태운 후 가루로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불로 익힌 것은 날것보다 더욱 고운 가루를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죠.

04

칫솔의 첫 등장

동양에서 오늘날과 같은 칫솔이 처음 나타난 때는 당나라 시절입니다. 버드나무 가지를 잘라 끝부분을 얇게 채 썰어 사용했습니다. 실제 양치질에서 양치(養齒)의 어원은 버드나무 가지를 뜻하는 양지(楊枝)라고 합니다. ‘가지 지(枝)’와 발음이 비슷한 ‘이 치(齒)’가 대신하게 된 거죠. 비슷한 시기 유럽에서는 동물 뼈에 부드러운 말의 털을 덧붙여 사용했고요.

출처 옛날에는 구강 관리를 어떻게 했을까 / 세종포스트

http://www.sj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794
이쑤시개는 주로 버드나무 가지를 잘라 만들었는데, 버드나무 가지를 뜻하는 ‘양지(楊枝)’를 따 양지질 이라고 불렀다. 일본에서는 이쑤시개를 뜻하는 ‘양지’를 ‘요지’라고 읽는다. 이후 양지질은 양치질이라는 이름으로 굳어졌다.

05

잇몸관리의 대명사
[소금]

흔히 알려진 치아·잇몸 관리의 대명사는 소금입니다. 당시 소금은 대부분 입자가 굵고 투박했기 때문에 치아 표면을 갉아내는 연마제 역할을 했습니다. 아울러 소독 효과가 뛰어나 위생적이었죠. 하지만 소금 가격은 매우 비쌌습니다. 그 탓에 보통 사람들은 소금을 사용할 수 없어 모래를 대신 쓰기도 했습니다.

출처 치약 없던 조선시대에도 양치질했다 / 천지일보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427228
이 당시 일반적으로 사용한 것은 ‘소금’이었다. 소금을 이용해 손가락으로 문지르는 것이다. 조선시대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소금으로 이를 닦고 더운물로 양치를 하면 이에 남은 술독이 제거된다’는 말이 담겨있다. 그러나 소금도 서민에겐 귀했다. 오늘날과 달리 당시에는 가격이 비쌌던 것. 그렇다고 식사 후 양치질을 안 한 게 아니었다. 이들은 주로 강가의 고운 모래를 이용해 이를 닦았다. 또 쑥을 달인 물을 이용해 입 안을 헹구기도 하고, 지푸라기를 이용해 치아를 닦아냈다.

06

치약의 개발

지금과 같은 치약은 1850년대에 처음 개발됐습니다. 튜브로 짜 쓰는 치약의 원조는 1896년 개발된 미국의 '콜게이트' 제품 부터입니다.

출처 오랄케어 브랜드 콜게이트치약 / 동아일보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813/96951778/1
1908년 윌리엄 콜게이트에 의해 인류 최초의 현대식 튜브형 치약을 선보인 이래 1세기가 넘는 동안 전세계인에게 치약의 대명사로 자리 잡아온 ‘콜게이트치약’은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선정될 정도로 200여개국이 넘는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는 No.1 구강,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이다.

07

국내치약 도입

우리나라에 처음 치약이 도입된 것은 1889년 일본에서 만든 ‘치마분’입니다. 일종의 가루 치약인데, 가격이 비싸 사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최초 알기] 로마시대 치약은... / 아시아경제

https://www.asiae.co.kr/article/2013122211060794217
우리나라에 치약이 도입된 것은 1889년 일본 라이온 사에서 만든 가루 형태의 치분이 들어오면서부터다. 하지만 이 치분은 극히 일부 계층에서만 사용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해방 이후까지 소금으로 이를 닦았다.

08

다양한 종류의 치약개발

해방 후 1954년부터 국내에서도 처음 치약을 만들어 팔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부터 다양한 종류의 치약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독일에서 잇몸 질환을 개선하는 튜브형 치료제가 나옵니다. 그러나 이 제품은 양치 후 별도로 사용했다 헹궈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최초 알기] 로마시대 치약은... / 아시아경제

https://www.asiae.co.kr/article/2013122211060794217
한국의 양치 문화는 1950년대 들어 락희화학(현 LG생활건강)이 한국 최초의 튜브형 크림 치약 '럭키 치약' 을 출시하면서 바뀌기 시작했다. 락희화학은 미군PX에서 쓰던 콜게이트의 3분의1 값에 치약을 만들어 팔았지만, 이미 양질의 생필품을 접한 국민들은 국산 제품은 질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사용을 기피했다. 1962년에는 불소성분이 포함된 불소 치약이 출시되면서 본격적인 치약 대중화 시대가 열렸다. 럭키 치약은 1971년까지 시장점유율 80%를 차지할 정도로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했다.

09

치약형 잇몸 치료제
제품 등장

최근에는 치약과 잇몸 치료제를 겸하는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바로 ‘잇치’입니다. 일반 치약과 달리 ‘의약품’으로 분류돼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죠. 치약 대신 ‘잇치’를 쓰는 것만으로도 잇몸 질환을 치료할 수 있어 간편합니다. ‘잇몸 저축’에 안성맞춤인 현대사회의 필수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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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 붓기와 염증을 제거하지 못했네요!

음식찌꺼기는 제거했지만 붓기와 염증, 입속 세균을 모두 해결하진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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닦으면서 치료하는 똑똑한 잇몸 약

01 잇몸 약은 잇몸에 직접

약물의 잇몸 분포량이 미미한
경구제에 비해 잇몸 약은 잇몸에 직접 작용해
약효 발현이 신속하고 뛰어납니다.

02 복약 순응도 우수

치약 형태의 잇몸 치료제로 따로 양치하는
번거로움 없어 편리하고, 아침저녁으로
꾸준히 적용이 가능해 약효 증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세 가지 복합 생약 성분

Myrrh 진통 작용이 뛰어난 몰약

진통 방부 지혈 살균

몰약은 수렴제, 살균제, 항염증제로 사용되는 물질로서,
껍질의 oleo-resin 수지를 이용한다. 또한 구강의 국소 치료, 인후염, 치은염,
기타 잇몸 질환에 사용되며 편도선염, 구강궤양 등에 사용된다.
몰약은 병원균이 몸 안에 침투돼 항체가 만들어져 대응하기 이전에
면역시스템을 작동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Chamomile 항염 작용이 뛰어난 카모밀레

항염 수렴 지혈 진통

허브과에 속하는 카모밀레는 번대국화라고도 하고, 유럽이 원산지다.
유럽에서는 민간에서 신경통, 치통, 월경 곤란 때 내복하고,
구강염, 결막염, 화농증에 의용(醫用)을 했다.
카모밀레는 항염증, 항경련제, 구풍제, 소독제로서 사용되며
마른 꽃 봉우리를 사용한다.

Rhatany 살균 작용이 뛰어난 라타니아

살균 수렴 지혈

라타니아는 크라메리아카세에 과에 속하는 식물로, 에콰도르,
페루 및 볼리비아 지역의 토착 식물이다. 해발 1000~3000m 높이의
안데스산맥 서부 경사면에 자생하고 있다.
라타니아는 수렴제, 지사제로 사용되며, 건조 뿌리가 이용된다.
설사, 구강점막염, 인후 치료에 사용되며, 혈관 기능 부전에도 사용된다.

Herb

Q&A 잇몸 건강 상식

김소현 대한치과의사협회 자재표준이사 겸 현부부치과 원장

Q 치아와 잇몸은 어떤 관계인가?

A

흔히 우리가 말하는 잇몸은 의학적으론 치은이다. 치은을 포함한 치주조직에 치아가 기반하고 있다. 치아와 잇몸 관계는 건물과 지반으로 이해하면 쉬울 것 같다. 아무리 건물이 깨끗하고 아름다워도 지반이 약하면 버티기 힘들다. 치아 우식증(충치)은 한두개의 치아만 손실된다. 하지만 치주 질환은 그보다 훨씬 큰 문제다. 지진으로 지반이 흔들리면 지반위 모든 건물이 흔들리고 무너지니까 말이다. 중요도로 따지면 치아 건강은 치주건강이 전제돼야 한다.

Q 잇몸병이 전신건강에 영향을 끼친다고 하던데?

A

평소에도 우리 구강 내엔 유해균과 유익균이 약 700여 종이 있다. 치주 질환이 발생하면 구강 내 유해균이 급증한다. 세균과 부산물이 혈관을 통해 전신으로 퍼져 나가면 만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구체적으론 당뇨병, 류마티스 관절염, 간질환 같은 질병이다. 치주 질환을 통한 전신 질병과 관련해선 계속해서 연구 논문이 발표되고 있다.

Q 잇몸병 예방법은?

A

잇몸병 예방의 가장 중요한 방법은 치태관리이고 기본은 양치질이다. 칫솔은 미세모를 사용하고 치아와 잇몸을 마사지 한다는 기분으로 가능한 오래 양치질을 하길 권한다. 3분이란 시간이 생각보다 길다. 모래시계를 사용하거나 공간을 이동하면서 양치질을 하면 좀 더 오랜 시간 양치질을 할 수 있다. 생약 성분이 들어가 치주 질환 유해균을 억제하는 치약형 잇몸 약도 있다. 먹지 않고 바르기 때문에 편리하다. 치아 관리도 중요하다. 우리가 평소 양치질을 열심히 하더라도 치석을 발견할 수 있다. 치아 사이까지 양치질로 완벽한 청결 상태를 만들 순 없다. 그래서 치간 칫솔, 구강 세척기, 치실과 같은 보조 기구 사용을 권장한다. 1년에 한번 정도는 치과에서 관리 받는 게 좋다.

Q 구강 세척제만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A

치아우식증은 플라그가 덮고 있는 치석을 제거해야 한다. 구강 세척제가 구강내 유해균을 억제하긴 하지만 구강 세척제만 의존하면 더 큰 질병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간혹 소금을 손에 묻혀 양치질을 대신하는 경우가 있는데 소금으로 인한 치아 마모가 심하기 때문에 반드시 물을 묻혀 사용해야 한다.

Q 3.3.3 관리법은 여전히 유효한가?

A

하루 3번, 식후 3분 내, 3분이상 양치질은 기본이다. 여기에 잠자기 전 반드시 양치질을 권한다. 양치질 후 간식을 먹는 경우가 잦기 때문이다. 잇몸 관리가 중요하다고 해서 치아 관리를 소홀히 해선 안된다. 치아 상부는 표면이 고르지 않다. 산봉우리와 계곡을 연상하면 된다. 이때문에 우식증이 발생하니 치과에서 표면을 고르게 하면 치아 우식증을 예방할 수 있다.

잇몸병이 시작될 때 잊지마 잇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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